[축구] 아쉬움 속 대회 마친 여자 대표팀·· 4연속 우승 도전하는 남자 대표팀 - 2022 EAFF E-1 풋볼 챔피언십 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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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오늘, 이번 포스트는 지난 19일(화) 개막한 2022 EAFF E-1 풋볼 챔피언십, 제9회 동아시안컵에 관한 포스트입니다.

 

지난 23일(토), 남녀 대표팀이 첫 번째 경기를 치른 뒤 두 번째 경기를 앞둔 시점에서 리뷰와 프리뷰를 전해드렸죠.

말미에 어제(25일, 월) 이번 대회 세 번째 포스트를 게재하겠다고 했는데 보시다시피 세 번째 포스트가 오늘(화), 여자 대표팀이 대만과의 경기를 치른 뒤인 현재 작성되고 있습니다.

중국과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고 앞서나갔지만 리드를 끝까지 지키지 못하면서 1무 1패의 성적으로 최종전, 대만과의 경기를 준비했는데

네 골을 몰아치며 이번 대회 첫 번째 승리, 최종 성적 1승 1무 1패로 잠시 후에 치러질 일본과 중국 간의 경기 결과에 따라 준우승을 거머쥘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일본과의 경기도 중국과의 경기도 여자 대표팀이 보여줄 수 있는 100%를 보여줬다면 결과가 달라졌을 수 있는 만큼 아쉬움이 크지만

지난 아시안컵에 이어 분명 더 나은 팀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이어간 만큼 내년 7월,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공동 개최되는 2023 FIFA 여자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내일(27일, 수) 최종전을 앞둔 남자 대표팀은 지난 24일(일) 홍콩과의 경기에서 3 - 0 승리를 거뒀습니다.

강성진 선수가 두 골을 넣는 맹활약을 펼치면서 승리했는데 일본이 중국과의 2차전에서 비기면서 일본만큼 많은 골을 넣지 않고도 우승 도전이 순조롭게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일본과의 최종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2015, 2017, 2019년에 이어 4회 연속 그리고 통산 여섯 번째 우승을 이뤄내게 됩니다.

조금 더 아래에서 이야기하겠지만 일본이 당초 알려진 것과 다르게 나이에 연연하지 않고 선발한 만큼 우승의 가치가 폄하당할 일은 없을 것이고

경험, 전력 측면에서도 마냥 유리하다고는 볼 수 없는데 과연 대한민국 축구 남자 국가대표팀이 일본을 상대로 한 마지막 경기에서 금자탑을 쌓아 올릴 수 있을까요?

 

지난 두 번째 경기, 홍콩과의 경기를 되돌아보면 결과만 놓고 봤을 때 일본과의 경기가 아주 부담될 수도 있었습니다.

일본이 중국을 상대로 승리했다면 지금과 같이 비기기만 해도 우승할 수 있는 경우의 수는 사라졌을 겁니다.

일본만큼 많은 골을 넣진 않았지만 대회 일정이 여유롭지 않은 가운데 주전 대부분을 아낀 만큼 일본과의 경기에 초점을 맞춰 경기를 준비 중인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이번 대회뿐만 아니라 대회 이전부터 몇몇 선수를 향한 기대감은 확실히 달랐습니다. 조규성 선수는 이전 A대표팀 소집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죠.

출전 여부와 상관없이 김진규, 송민규, 윤종규, 이재익 선수를 향한 기대감도 남달랐는데 차이는 있지만 강성진 선수만큼 활약이 돋보이진 않았습니다.

그만큼 남은 한 경기, 일본과의 경기에서 조금 더 의욕적인 움직임을 보여줄 선수도 많은데 이것이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강성진 선수는 2003년 3월생으로 이번 대회에 맞춰 소집된 선수 중 가장 어린 선수입니다. A대표팀 소집 역시 이번이 처음이죠.

대회가 그렇게 큰 대회는 아니며 상대 역시 홍콩으로 최약체라지만 강성진 선수가 터뜨린 두 골의 가치는 두 골 이상이며 기대감을 높이기 충분한 활약이었습니다.

FC 서울 소속으로 올 시즌에 1골과 3개의 도움을 올렸으며 그에 앞서 20세 이하 대표팀에서도 득점을 터뜨리며 주목받은 선수다운 모습인데 더 큰 무대를 향한 도전을 이어갈지 주목됩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이번 대회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일본과의 경기에서 비길 생각보다는 확실히 이길 생각을 할 겁니다.

월드컵에 데려가야 하는 옥석을 가리는 것도 이번 대회의 큰 목적이지만 몇몇 선수에겐 귀중한 경험이 될 경기에서 승리하는 방법도 경험하게 해야 하죠.

홍콩과의 경기에서 빠르게 교체하며 변화를 가져가는 모습 역시 경기력이 좋지 않은 선수를 과감하게 빼고 일반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투입된 선수들에게 귀중한 경험을 안긴 것이고

리드를 잡은 상황에서 교체 투입한 선수들에겐 비교적 부담이 덜한 상황에서 자신의 기량을 뽐낼 기회를 주기도 하는 등 실험의 의도와 함께 여러 마리 토끼를 잡으려 합니다.

 

 

일본의 전력은 두려워해야 하는 정도는 아니지만 대회를 살펴보지 않은 분이 오해하듯 21세 이하 대표팀이 나서는 건 아닙니다.

물론 우리보다 21세기에 태어난 선수가 많고 대표팀 경험이 풍부한 선수는 없지만 선수로서 다양한 대회, 경기에서 경험을 쌓은 선수도 적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그들 역시 이번 대회를 통해 개인적으로라도 목적을 달성하려 하는 만큼 각오는 남다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유리하다고 생각하기보다 앞선 두 경기에서 얻은 자신감을 좋은 경기력으로 바꾸는 데 집중해 우승에 도전해야 합니다.

 

황인범 선수가 그리스 수페르리가 엘라다의 올림피아코스 FC로 이적이 유력해진 상황으로 소집 제외된 가운데 중원을 어떻게 구성할지 알 수 없는데 백승호 선수의 부담이 조금 커지리라 생각합니다.

다가오는 11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대한민국 중원을 책임져야 하는 백승호 선수인 만큼 이번 대회에서 마지막 경기까지 최선을 다해줄 필요가 있죠.

지난 홍콩과의 경기에선 파격적인 포지션 변경도 했을 만큼 대표팀에서 다양한 활용법이 제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경기에서도 감독의 선택을 받고 좋은 경기력을 뽐낼지 지켜보겠습니다.

 

지난 홍콩과의 경기에선 득점하지 못했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금 대한민국 최전방 스트라이커 자리의 주인이 될 수 있는 선수임을 증명한 조규성 선수도 주목해야 합니다.

다부진 체격에 민첩한 움직임까지 대표팀에서 원하는 공격수가 또 한 명 나타났는데 일본과의 경기에서도 시원한 득점을 터뜨린다면 금상첨화겠죠.

지난 경기에서 길지 않았지만 그라운드를 누볐던 조규성 선수가 이번 경기에선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멀티골을 터뜨려주길 바랍니다.

 

내일(27일, 수) 오후 7시 20분에 치러지는 일본과의 경기는 동아시안컵 모든 경기를 생중계하는 SPOTV NOW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두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 대표팀의 마지막 경기까지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저는 대회가 마무리되면 여러분께 이번 대회의 마지막 포스트로 인사드리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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