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반전을 꾀해야 하는 여자 대표팀, 순항하고 있는 남자 대표팀 - 2022 EAFF E-1 풋볼 챔피언십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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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오늘, 이번 포스트는 지난 19일(화) 개막한 2022 EAFF E-1 풋볼 챔피언십, 제9회 동아시안컵에 관한 포스트입니다.

 

지난 19일(화), 일본에서 개막한 2022 EAFF E-1 풋볼 챔피언십, 제9회 동아시안컵은 일본과 대한민국 여자 대표팀 간의 경기로 개막했죠.

지난 8회 동아시안컵의 아쉬움을 달래려는 여자 대표팀은 개최국인 일본을 상대로 승점 1점이라도 확보한 뒤 중국, 대만을 상대해야 했는데 석패했습니다.

전후반 모두 우리가 주도하던 때가 있었던 만큼 승리하지 못한 게 아쉽지만 그보다 상대의 공격 전개가 적은 숫자로도 득점까지 이어졌다는 데 아쉬움이 더 컸죠.

일본만큼 전력이 강한 팀은 아니지만 중국, 대만을 상대로도 집중력이 떨어져서 혹은 체력이 떨어져서 공격을 끊어내지 못하고 어떻게든 이어진다면

일본전과 마찬가지로 다소 허무하게 득점을 내줄 수도 있고 결국 경기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할 수 있습니다.

 

반면 남자 대표팀은 지난 20일(수) 치른 중국과의 경기에서 상대의 자책골로 전반을 앞선 채 마무리한 뒤 후반에만 두 골을 넣어 3 - 0으로 승리했습니다.

조금 더 많은 골을 넣었다면 좋았겠지만 변수가 될 수 있었던 중국과의 경기에서 무실점 승리를 한 것은 그대로 의미가 있습니다.

물론 전력 측면에서 우리가 크게 앞섰던 경기였던 만큼 당연한 결과라는 시각도 있겠지만 대표팀에 소집된 인원으로도 100%에 가깝게 만족할 만한 경기를 치렀다는 데 박수를 보냅니다.

일본이 홍콩을 상대로 여섯 골을 넣어 2위에 그쳤지만 우리 역시 홍콩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죠. 모처럼 많은 골을 넣어 연속 우승을 이어갈지 주목됩니다.

 

남녀 대표팀이 남겨둔 경기는 이제 두 경기인데 오늘(토) 오후 7시, 여자 대표팀이 중국을 상대로 이번 대회 첫 승에 도전합니다.

일본과의 경기가 아쉽게 끝난 것도 남은 일정이 더욱더 치열해졌지만 그보다 중국이 대만을 상대로 무실점 승리를 거둔 게 또 다른, 부담스러운 부분이죠.

일본이 대만과의 경기에서도 원하는 결과를 얻을 가능성이 높은 만큼 우리는 중국을 상대로 기필코 승리해 마지막 경기까지 승부를 이어갈 필요가 있습니다.

지난 일본과의 경기에서 빛났던 지소연 선수의 슈팅은 더 많이 나올 게 분명한데 득점으로 얼마나 많이 이어질지는 알 수 없습니다.

남자 대표팀도 마찬가지고 중국이 변수 중 하나인데 반전을 꾀해야 하는 여자 대표팀에게 희망의 경기가 될지 주목됩니다.

 

일본과의 경기에서 복귀한 박은선 선수는 큰 키를 활용해 제공권을 장악할 수 있는 선수지만 90분을 모두 소화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래도 지난 중국과의 경기를 되돌아보면 우리는 상대의 높이, 힘 그리고 체력에 밀려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어쩌면 일본보다 수비력, 조직력은 약할 수 있어도 우리가 드러냈던 약점이 또 드러난다면 조금 더 아쉬운 경기, 충격적인 결과를 받아들 수도 있습니다.

신체적 능력 향상을 목표로 훈련 강도도 높인 만큼 맞춤 전략은 준비되었는데 과연 콜린 벨 감독 취임 이후 2무 2패, 역대 4승 7무 29패로 열세인 중국을 상대로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지켜보겠습니다.

 

 

남자 대표팀은 내일(24일, 일) 오후 4시, 홍콩과 이번 대회 두 번째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중국과의 경기에서 대체로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확인된 만큼 기대가 크죠.

특히 조규성 선수가 지난 6월 평가전에 이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조금 더 대표팀의 핵심 자원으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큰 키를 활용한 제공권 장악 능력도 돋보이지만 경기 후반부에도 민첩한 움직임을 바탕으로 득점을 터뜨릴 수 있다는 게 최대 장점이죠.

이전에도 말씀드린 적이 있지만 조금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줘 대표팀에서 투톱 전술을 마련할 수 있게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다른 선수보다 조금 더 응원하고 있는데

홍콩과의 경기에서 90분을 모두 소화할지는 알 수 없지만 출전한다면 조금 더 과감한 시도를 통해 득점을 많이 올려줬으면 합니다.

 

일본과의 격차를 좁히기 위해 많은 골을 넣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실점을 허용하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일본과의 최종전을 생각하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중국과 마찬가지로 유의해야 하는 선수가 딱히 있다고는 보기 어렵지만 그대로 경험이 조금이라도 더 많은 주잉지 선수는 경계해야 합니다.

홍콩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34경기, 이번 대회에 참가한 홍콩 선수 중 가장 많은 경기를 소화한 선수이며 지난 일본과의 경기에서도 45분을 소화했습니다.

1987년생으로 적지 않은 나이라 출전 시간을 조절할 필요가 있어서 그랬다고 볼 수도 있지만 전반에만 네 골을 내주며 끌려갔던 만큼 이후 경기를 준비하는 차원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의 목적은 조금 다르지만 어쨌든 전반 45분 동안 주전 선수를 확실히 활용해 기선을 제압할 필요는 있습니다. 세 경기만 치르는 대회지만 경기 일정이 무난하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일본과의 경기에서 나서지 않았던 많은 선수를 활용할 수도 있을 텐데 그래도 득점을 많이 터뜨려야 하는 만큼 전반전에는 주전 선수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상대의 기세가 완전히 꺾인 이후에는 다른 선수, 공격에선 조영욱 선수와 수비에선 김주성 선수를 활용해 여러 가지를 실험해보면 만족할 만한 경기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일본 내 관심이 다소 적다는 이야기가 나오던데 그래도 2022 EAFF E-1 풋볼 챔피언십, 제9회 동아시안컵은 국가대표로서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에게 의미가 큰 대회입니다.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A대표팀에 첫 번째로 소집된 많은 선수 그리고 우승에 도전하는 여자 대표팀에겐 조금 더 남다르죠.

다른 무엇보다 목표로 삼았던 순위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이 소중할 선수들에게 많은 박수로 응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오는 25일(월)에는 남녀 대표팀의 두 번째 경기 리뷰와 이번 대회 최종전 프리뷰로 인사드릴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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