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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오늘, 이번 포스트는 2022-23 여름 이적시장에 관한 포스트로 어제(23일, 토)에 이어 지난 일주일 동안 전해진 이적 소식에 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이전 포스트에도 언급했지만 포스트의 주인공이 될 선수들의 이적이 매주 일어날 거라고 보기 어려운 만큼 선수 혹은 팀에 주목해보는 시간도 가져볼 텐데
이번 주에는 이적 소식을 전해드릴 선수가 워낙 많아 지난 포스트에 이어 이번 포스트까지 두 번에 걸쳐 살펴봅니다. 포스트가 이어지는 만큼 순번은 6번부터 시작합니다.
6. 파울로 디발라
유벤투스의 또 다른 전설로 남을 거라는 기대가 컸던 그리고 재계약에 관한 문제가 끊임없이 이어졌던 파울로 디발라 선수가 결국 유벤투스를 떠납니다.
토리노를 떠나게 된 파울로 디발라 선수의 행선지로는 이탈리아의 밀라노와 로마가 거론되다 잉글랜드의 런던, 맨체스터도 거론되어 본격적인 사가가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이적시장 초기에는 거론되지 않았던 나폴리가 유력한 행선지로 떠올랐는데 최종 행선지는 AS 로마가 되었습니다.
무리뉴 감독이 지휘하고 있는 AS 로마는 지난 시즌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역사를 썼지만 지난 시즌 리그 6위에 그쳤습니다.
파울로 디발라 선수 입장에선 주급 역시 유벤투스에서 뛰던 시절보다 삭감된 것도 된 것이지만 UEFA 챔피언스리그가 아닌 UEFA 유로파리그에서 나서야 하죠.
물론 유벤투스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에서 그렇지 않은, 다른 선수에게 스포트라이트가 향하는 게 당연해진 만큼 피할 수 없는 일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파울로 디발라 선수의 재능 그리고 공격 전개를 담당해도 될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데는 동의하지만
한창 좋았을 때보다 폼이 떨어져 있다는 점과 활용도 측면에서 확실히 제한되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인데 AS 로마에서 이러한 부분이 어떻게 해소될지 궁금합니다.
7. 글레이송 브레메르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최고의 수비수로 활약했던 선수인 글레이송 브레메르 선수는 이탈리아의 빅 클럽은 물론 FC 바이에른 뮌헨까지 영입전에 뛰어들었습니다.
한때 인테르가 개인 합의를 마쳤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런던을 연고로 한 세 팀이 영입전에 뛰어들었다는 소식도 전해졌지만 행선지는 유벤투스로 정해졌습니다.
유벤투스는 앞서 말씀드린 대로 마타이스 데 리흐트 선수를 떠나보냈으며 그보다 앞서 팀의 전설과도 같았던 지오르지오 키엘리니 선수도 미국으로 떠나보냈죠.
중앙 수비수 자원 영입이 절대적으로 필요했는데 지난 시즌 좋은 활약을 펼친 글레이송 브레메르 선수를 그것도 토리노 FC로부터 영입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어떤 선수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탄탄한 신체를 자랑하고 그에 맞게 엄청난 힘을 보여주는데 특히 굉장히 큰 키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공중볼 경합에서 눈부신 스텟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발도 빨라 세리에 A를 대표하는 발이 빠른 공격수를 쫓는 능력도 좋아 팀에 맞게 빌드업에도 관여하는 선수로 탈바꿈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시즌 4위에 만족해야 했던 유벤투스가 페데리코 키에사 선수를 완전 영입하고 앙헬 디 마리아, 폴 포그바 선수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한 데 이어
안드레아 캄비아소 선수와 함께 글레이송 브레메르 선수까지 영입해 수비마저 착실하게 보강했는데 과연 다가오는 2022-23시즌에는 만족할 만한 성적을 거둘지 지켜보겠습니다.
8. 제시 린가드
맨유에서 축구를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제시 린가드 선수가 정들었던 맨유를 떠나 승격 팀, 노팅엄 포레스트로 향합니다.
맨유에서도 애증의 존재가 되어버린 데 이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에릭 텐 하흐 감독의 계획에 포함되지 않으면서 팀을 알아봐야 했는데
지난 2020-21시즌 임대된 적이 있는 웨스트햄이나 무섭게 전력 강화를 꾀하고 있는 뉴캐슬이 행선지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부터
에버턴이나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로 향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나왔는데 최종 행선지는 노팅엄 포레스트로 결정되었습니다.
앞서 맨유로부터 딘 헨더슨 골키퍼를 임대해왔으며 리버풀로부터 니코 윌리엄스 선수를 영입하고 허더즈필드 타운으로부터 두 명의 선수를 영입하며 7천만 파운드를 사용했는데
여기서 제시 린가드 선수를 자유계약으로 품으면서 프리미어리그 생존을 넘어 돌풍을 일으키려 합니다.
제시 린가드 선수는 앞서 이야기했던 파울로 디발라 선수와 같이 굉장히 빛났던 시절이 있다고 보기 어렵지만 그래도 빅 클럽 중 하나인 맨유에 오랜 기간 몸담았던 선수로 재능 하나만큼은 확실합니다.
1992년 12월생으로 아직 만 29세, 제2의 전성기를 만들기 충분하며 노팅엄 포레스트가 약속한 주급이 팀 내 최고 수준이라 기회는 충분히 보장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기대해도 좋겠습니다.
천부적인 재능까진 아니더라도 팀 공격의 중추 역할을 해낼 수 있을 만큼 갖은 능력을 고루 갖춘 제시 린가드 선수가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다시 능력을 증명할지 지켜보시죠!
9. 올렉산드르 진첸코
맨체스터 시티에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여러 선수의 공백을 메웠던 올렉산드르 진첸코 선수가 아스널 유니폼을 입습니다.
이적 직후 절대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팀의 핵심 선수로 거듭난 주앙 칸셀루 선수에 밀려 입지가 좁아졌던 올렉산드르 진첸코 선수는 뉴캐슬 혹은 첼시로 이적하게 될 거라는 이야기도 나왔죠.
아스널은 앞서 게재된 포스트에서 언급했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선수에게 관심이 더 많았던 게 사실인데
부담스러울 정도로 높아진 이적료에 다른 곳으로 눈을 돌렸고 올렉산드르 진첸코 선수에게 눈을 돌린 것으로 보이며 합리적인 금액, 3천만 파운드로 영입에 성공했습니다.
올렉산드르 진첸코 선수는 앞서 말씀드린 대로 측면 수비수부터 미드필더 왼쪽과 중앙을 뛸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로 아스널에겐 도움이 많이 될 선수입니다.
패스 능력도 좋고 활동량도 좋아 다른 측면 자원과의 스위칭을 통한 시너지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며 발전한 수비 능력 역시 기존의 다른 선수보다 뛰어날 겁니다.
런던을 연고로 한 다른 팀에 밀려 많은 선수를 영입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1억 파운드를 넘게 사용하며 전력 강화를 꾀하고 있는 아스널이 남은 이적시장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그리고 정든 팀을 떠나 새로운 팀에서 달라진 존재감에 맞는 활약을 펼쳐야 하는 올렉산드르 진첸코 선수가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보겠습니다.
10. 김민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앙 수비수로 페네르바체 SK 소속 김민재 선수가 다른 리그와 팀으로 이적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여러 팀의 이름이 거론된 가운데 이탈리아 세리에 A, 나폴리와 프랑스 리그 앙, 스타드 렌이 유력한 행선지로 알려지다 에버턴이 포기하지 않았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어디가 되든 베이징 궈안에서 페네르바체 SK로 이적한 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능력을 확실히 인정받은 김민재 선수는 이제 조금 더 큰 무대에서 뛰게 될 전망입니다.
페네르바체 이적 이후 아쉬움을 토로하는 팬도 많았지만 이제 보니 매우 훌륭한 선택이었습니다. 페네르바체와의 계약 조건에서 협의한 조건을 통해 비교적 수월하게 팀을 옮기니 말이죠.
낮은 바이아웃 덕분에 더 많은 팀이 경쟁하게 된 만큼 더욱더 매력적인 조건으로 협상을 진행할 수 있을 테니 이번에도 이와 같은 조건을 포함한 계약을 끌어낼지도 관심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어떤 팀으로 향하든 김민재 선수가 제 몫만 해낸다면 커리어를 더욱더 빛나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UEFA 주관 클럽 대항전에 나설 수 있는 팀이 매력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주전 경쟁을 피할 수 없겠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팀이 치를 경기 수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좋지 않을 때도 경기에 나설 기회가 있습니다.
더욱더 많은 팀을 상대로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는 것만큼 중요한 건 수준 높은 리그 혹은 팀을 상대로 많은 경험하는 것인데 선수 역시 이를 생각하는 것으로 알려져 행선지가 더욱더 궁금합니다.
이적이 완전히 마무리된 이후에 언급하는 게 좋다고도 생각했지만 협상이 마무리되어야 하는 시점에도 또 다른 팀과 강하게 연결되고 있는 만큼 정리하는 시간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후 '옷피셜'이 나오고 나서 다시 김민재 선수에 관해 이야기할지는 모르겠지만 어떤 팀에서 뛰게 되든 좋은 소식을 자주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17일(일) 게재했던 이전 포스트에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개막 이전까지 이렇게 이적 소식을 전해드리겠다고 말씀드렸는데
엄청나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그런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번 여름 이적시장이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여러분께 전해드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8월 말까지 이렇게 전해드릴까 합니다.
전해드릴 선수가 많다면 이번 주와 마찬가지로 두 번에 걸쳐서라도 주요 선수 이적 소식을 전해드릴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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