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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오늘, 이번 포스트는 2022-23 여름 이적시장에 관한 포스트로 지난 3일(일)에 이어 지난 일주일 동안 전해진 이적 소식에 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전 포스트에서도 언급했지만 포스트의 주인공이 될 선수들의 이적이 매주 일어날 거라고 보기 어려운 만큼 상황에 맞춰서 선수 혹은 팀에 주목해보는 시간도 가져볼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1. 칼빈 필립스
리즈 유나이티드의 중원을 책임졌던 칼빈 필립스 선수가 맨시티 유니폼을 입습니다. 여러 팀이 가만히 놔둘 수 없었던 칼빈 필립스 선수는 페르난지뉴 선수의 공백을 메웁니다.
5천만 파운드에 이르는 이적료는 칼빈 필립스 선수의 기량을 생각할 때 적절한 몸값이라고 할 수 있으며 20대 중반의 나이에 최고의 팀으로 이적하면서 선수 개인에게도 뜻깊은 이적이 되겠습니다.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도 지난 1년 동안 좋은 활약을 펼친 칼빈 필립스 선수의 합류로 맨시티는 페르난지뉴 선수가 떠나 조금은 얇아진 중원을 확실히 보강했습니다.
만족할 만한 협상으로 중원을 보강한 맨시티는 리그 연패는 물론 UEFA 챔피언스리그 제패에 도전하며 리즈는 두터워진 지갑을 활용해 중원을 보강할 전망입니다.
공교롭게도 이어서 이야기할 선수가 바로 새롭게 리즈에 합류한 선수인데 어떤 선수일까요?
2. 타일러 아담스
미국 국적의 미드필더로 수비형 미드필더와 오른쪽 풀백을 맡아줄 수 있는 타일러 아담스 선수는 RB 라이프치히에서 능력을 증명한 선수입니다.
2021-22시즌 부침은 있었지만 프리미어리그에 적합한 왕성한 활동량과 체력을 갖추고 있는 선수라 긍정적인 전망이 가능합니다.
칼빈 필립스 선수만큼 탄탄한 체격은 아니지만 뛰어난 발재간을 활용해 상대 진영으로 올라갈 수도 있는 수비형 미드필더이자 오른쪽 풀백으로 멀티 포지션 소화가 가능한 선수입니다.
1999년 2월생으로 이제 만 23세에 불과한 타일러 아담스 선수가 합리적인 금액인 2천만 파운드에 합류하면서 리즈는 칼빈 필립스 선수를 처분한 금액으로 다른 선수를 노릴 수도 있습니다.
칼빈 필립스 선수의 공백을 완전히 메우기는 어려울지라도 다른 포지션을 보강해 수비만큼 좋은 공격을 위한 선수단을 구축할 수도 있죠.
앞서 합류한 제시 마치 감독에 의해 리즈에 가세한 미드필더 자원, 브랜든 애런슨 선수와 마르크 로카 선수로 충분하다면 공격 자원으로 눈을 돌리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닐 겁니다.
하피냐 선수의 이적이 성사되지 않은 가운데 어떤 선수를 영입해 대비할지 이적시장의 마지막까지 리즈를 지켜봐야 하는 이유는 분명히 있습니다.
3. 세바스티안 할러
코트디부아르 국적의 공격수, 세바스티안 할러 선수가 아약스를 떠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합류합니다.
2021-22시즌 리그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이목을 끌었던 세바스티안 할러 선수는 4천만 유로에 이르는 이적료를 발생시키며 도르트문트로 팀을 옮겼습니다.
엘링 홀란드 선수를 떠나보내며 좋은 공격수를 영입해야 하는 이유가 생긴 도르트문트 입장에서 최선의 선택지 중 하나였는데 합리적인 가격에 영입했습니다.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유니폼을 입고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던 만큼 독일 분데스리가 적응을 위한 시간은 따로 필요 없을 것으로 보이며
무엇보다 기량을 만개하기 시작한 만큼 다가오는 2022-2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가장 주목해야 하는 공격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큰 키를 활용한 제공권 장악 능력이 상당해 페널티박스에서 위협적일 뿐만 아니라 오른발이 아닌 왼발로도 득점할 수 있어 수비수에게 까다로운 선수입니다.
현대축구에 적합한 공격수냐는 질문에는 이견이 있을 수 있겠지만 과거 독일 분데스리가에서의 활약에 더해 2021-22시즌 활약으로 기대해볼 수 있는 부분이 커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과연 엘링 홀란드 선수를 떠나보내고 또 다른 장신 공격수를 영입한 도르트문트가 세바스티안 할러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지난 시즌에 이어 리그 2위 자리는 지킬 수 있을지 지켜보겠습니다.
4. 클레망 랑글레
세비야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 FC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던 클레망 랑글레 선수가 임대 신분으로 토트넘에 합류합니다.
첼시로부터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선수를 영입하면서 기존에 있던 선수를 처분해야 했던 FC 바르셀로나는 클레망 랑글레 선수를 떠나보낼 준비를 마쳤죠.
토트넘 역시 왼발을 사용할 줄 아는 센터백에 관심이 많았는데 비야레알의 파우 토레스 선수와 함께 RB 라이프치히의 요슈코 그바르디올 선수를 노리고 있었습니다.
거기에 더해 FC 바르셀로나의 클레망 랑글레 선수까지 영입 리스트에 이름을 올려두고 협상에 나섰는데 임대를 통해 클레망 랑글레 선수를 데려오는 데는 성공했습니다.
이적료가 그리 많이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던 선수라 완전 영입을 기대해볼 수 있었는데 지난 시즌 출전이 많지 않았기에 적은 돈이라도 모험하지 않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인테르의 알레산드로 바스토니 선수가 잔류를 천명한 가운데 파우 토레스 선수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는 토트넘이 영입에 성공한다면 클레망 랑글레 선수 역시 부담이 줄어들 것이지만
클레망 랑글레 선수 역시 20대 중반을 갓 넘긴 선수로 어쩌면 아주 적은 이적료로 굉장히 좋은 선수를 품을 수 있다는 측면에서 매력적인 선택지이며
선수에게도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이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어떻게든 대표팀에 합류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 만큼 동기부여는 확실해 결국 모두가 웃는 계약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여전히 이적시장에서 떠나지 않고 있는 토트넘이 더 많은 선수를 영입하려고 하겠습니다만 몇몇 선수를 처분할 계획도 하고 있죠.
그것이 진행되어야만 겨울 이적시장 그리고 다음 시즌에 더 많은 자금을 활용할 수가 있을 텐데 남은 이적시장에서 어떻게 움직일지 지켜보겠습니다.
5. 앙헬 디 마리아
아르헨티나 국적의 윙어로 레알 마드리드, 맨유,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었던 앙헬 디 마리아 선수가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습니다.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의 SL 벤피카에서 뛰었던 시절까지 생각하면 포르투갈, 스페인, 잉글랜드, 프랑스 최고의 클럽에서 뛴 선수인데
여기에 이탈리아 최고의 클럽이라고 말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유벤투스 유니폼까지 입게 되면서 앙헬 디 마리아 선수의 커리어는 더욱더 특별하게 되었습니다.
2021-22시즌 마지막 리그 경기에서 팀을 떠날 준비를 마쳤던 앙헬 디 마리아 선수의 행선지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가 될 수도 있었습니다.
두 팀 모두 몸담았던 레알 마드리드와 연이 좋을 수 없는 클럽이었는데 그것이 정확한 이유였는지는 모르겠으나 최종 행선지는 유벤투스로 정해졌습니다.
계약 기간이 1년으로 짧다고는 하지만 선수도 이를 원한 것이라고 하며 계약 규모 자체가 선수의 명성에 맞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다만 앙헬 디 마리아 선수 역시 30대 중반을 바라보고 있으며 지난 세 시즌 동안 출전 시간이 꾸준히 감소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하는 부분이었을 겁니다.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프랑스 리그 앙 우승 경력은 물론 UEFA 챔피언스리그, UEFA 슈퍼컵 우승을 경험했으며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프랑스 쿠프 드 프랑스, 쿠프 드 라 리가 우승도 경험했던 앙헬 디 마리아 선수는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도 올림픽 금메달, 코파 아메리카 정상, 월드컵 준우승도 경험한 여러모로 대단한 선수입니다.
여기에 AC 밀란, 인테르, 나폴리에 밀려 4위에 만족해야 했던 유벤투스에서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까지 추가할지 지켜보겠습니다.
지난 두 번째 이적 소식 포스트에서 토요일에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호언장담했는데 이번 주도 일요일에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토요일이든 일요일이든 이적시장에 관한 소식은 꼭 전달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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