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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오늘, 이번 포스트는 오늘(토)부터 진행 중인 2021-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에 관한 포스트입니다.
어제(8일, 금) 게재된 포스트에 이어 2021-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에 관해 이야기해볼 텐데 말씀드린 대로 이번 포스트에선 맨시티와 리버풀 간의 경기를 미리 살펴보겠습니다.
나란히 서른 경기를 치른 가운데 승점 73점의 맨시티, 승점 72점의 리버풀은 올 시즌 우승 경쟁을 펼칠 수 있는 두 팀입니다.
최근 연승을 달리고 있는 '추격자' 리버풀과 달리 최근 리그 다섯 경기에서 3승 1무 1패로 추격을 허용하고 있는 '선두' 맨시티가 어떤 90분을 만들어낼까요?
아래에선 올 시즌 우승 경쟁의 분수령이 될 경기와 함께 지난 포스트에서 살펴보지 않았던 2021-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경기에 관해서도 이야기해보겠습니다.
1. 연이은 난전
맨시티는 최근 공식 경기 다섯 경기에서 3승 2무로 패배가 없지만 힘든 경기는 참 많았습니다.
지난달 중순에 치른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리그 경기도 그렇고 번리와의 리그 경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도 쉽지 않았죠.
원하는 결과를 얻었다고 하더라도 맨시티가 이전과 같이 날카로운 공격에서 소득을 얻으면서 상대에겐 좌절을 안기고 승리한 경기는
3월 초에 있었던 맨유와의 경기와 크리스탈 팰리스, 번리와의 리그 경기 사이에 진행된 사우샘프턴과의 잉글랜드 FA컵 8강 경기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제아무리 강팀이라도 모든 경기에서 압도적인 전력 차를 자랑하며 승리할 수는 없지만 '시즌 농사'가 마무리될 시점에서 달갑지 않은 분위기임은 분명합니다.
그래도 이번 경기를 통해 맨시티는 확실히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리그 우승을 결정지을 수도 있다고 보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자신감은 다시 회복될 게 분명합니다.
이어지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은 조금 힘든 경기가 될 수 있지만 1차전 리드를 안고 있는 건 다름 아닌 맨시티죠.
올 시즌 역시 최대한 많은 트로피와 함께 시즌을 마칠 수 있는 맨시티의 도전이 이번 라운드가 끝난 시점에서도 유효할까요?
세르히오 아구에로 선수가 떠나면서 걱정이 된 최전방에는 많은 선수가 후보에 올랐는데 앞서 있는 건 필 포든 선수입니다.
역시 팀을 떠난 페란 토레스, 남아있는 가브리엘 제수스 선수와 함께 후보로 거론되었던 필 포든 선수는
단순한 마무리뿐만 아니라 볼을 지켜내며 다른 선수와의 호흡 그리고 결정적인 패스를 통해 도움을 기록하는 등 활약이 대단합니다.
대회를 가리지 않고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기도 한데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득점과 도움을 기록했으며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서도 활약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번 라운드에서 상대하는 리버풀과의 지난 두 번의 맞대결에서 맹활약을 펼친 선수도 다름 아닌 필 포든 선수죠.
강력한 슈팅은 물론 정교한 패스를 통해서도 리버풀을 공략하는 데 앞장섰던 필 포든 선수가 이번 경기에서도 팀을 승리로 이끌지 지켜보겠습니다.
2. 무자비
리버풀은 올 시즌 맨시티에 밀려 2위에 만족해야 하는 흐름을 오랜 기간 이어왔지만 올해 리그에선 패배가 없고 마지막 무승부 역시 새해 첫 번째 경기였던 첼시와의 21라운드 경기였습니다.
연승을 달리며 주춤하는 맨시티를 거의 다 따라잡으면서 두 번째 맞대결을 통해서 승점 2점 차로 앞설 수도 있는 상황을 만들었죠.
게다가 최근 경기에선 실점도 줄이면서 무자비한 면모도 보여주는데 과연 '선두' 맨시티를 상대로도 그러한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맨시티 역시 이번 라운드에서 리버풀을 만나고 나서도 경계해야 하는 경기가 있습니다만 리버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이번 라운드 이후 만나야 하는 맨유, 에버턴과의 연이은 더비 경기는 이번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얻어도 만만치 않은 경기가 될 전망입니다.
그리고 까다로운 팀이 된 뉴캐슬과 토트넘 그리고 아스톤 빌라를 만나야 하는 일정도 부담스럽죠.
UEFA 챔피언스리그 대회를 병행해야 하는 일정 속에서 리그 선두를 지키는 것 역시 부담스럽겠지만 어쨌든 자력으로 1위에 오를 기회를 놓칠 수는 없습니다.
2010년대 최고의 팀으로 평가받는 맨시티와 달리 리버풀은 잉글랜드 축구를 대표하는 클럽 중 하나지만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우승은 한 번에 그치고 있습니다.
바로 2019-20시즌으로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첫 번째 우승이자 무려 30년 만에 거둔 리그 우승이었죠. 이후 2020-21시즌 3위에 그쳤지만 올 시즌 다시 우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최근 흐름만 놓고 보면 이번 라운드에서 1위에 오르는 게 이상하지도 않고 이어지는 다른 까다로운 팀과의 경기에서도 패배하지 않을 것 같은 분위기지만
리버풀 입장에서 최근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적이 없다는 점과 비기기만 해도 괜찮은 맨시티와는 달리 승리해야 1위 자리에 오를 수 있다는 점은 부담입니다.
올 시즌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선수 중 한 명인 루이스 디아스 선수는 어느새 호베르투 피르미누 선수와 디오고 조타 선수를 제치고 주전 선수가 되었습니다.
최근 경기에서 연이어 기용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강팀과의 경기에서도 풀타임 출전하고 있는 루이스 디아스 선수는 이번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이 기대됩니다.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 선수와 같이 프리미어리그에서 많은 골을 넣고 있진 않지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팀에 합류해 여섯 경기만 치렀다는 점을 고려해야 하죠.
이번 경기에서 득점을 터뜨린다면 단순한 한 골이 아닐 것이며 지난 벤피카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 이어 연이어 중요한 경기에서 득점을 터뜨리게 됩니다.
굉장히 어린 나이는 아니지만 팀의 공격을 책임지고 있는 아프리칸 듀오보다는 다섯 살이나 어려 차세대라고 볼 수 있는데 과연 이번 경기에서도 득점을 터뜨리며 팀의 선두 등극에 기여할지 주목됩니다.
3. 잉글랜드 FA컵 준결승
리그 우승을 두고 맞붙는 두 팀은 오는 16일(토) 오후 11시 30분(한국 시각), 잉글랜드 FA컵 준결승 경기에서 다시 맞붙어야 합니다.
리그 우승을 위해 이번 라운드를 절대 내줄 수 없는 두 팀이 결승 문턱에서 만날 또 다른 대회에서도 양보 없는 진검승부가 예상되죠.
두 팀의 감독부터 선수단까지 모든 구성원은 두 경기가 마치 하나의 경기 혹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만난 것과 같은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미 트로피 하나를 수집한 리버풀에게도 리그 선두 수성 및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맨시티에게도 그렇고 리그나 잉글랜드 FA컵 우승이 갖는 의미는 상당하기 때문이며
나아가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도 만날 수 있어 경기를 지켜보는 모든 이에겐 즐겁지만 경기를 치러야 하는 모든 이에겐 한 경기도 양보할 수 없는 경기가 되겠습니다.
두 팀의 전력은 누가 앞선다고 보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어떤 방식으로 경기를 풀어나갈지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만큼 결국 컨디션, 분위기 싸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두 팀의 전력을 책임지며 승패에 관여할 수 있는 선수를 관리하면서 맞대결을 앞두고 100% 컨디션을 만들어주느냐가 관건이 되겠고
경기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실수로 인한 분위기 침체 혹은 다른 경기에서 원치 않은 결과로 가라앉을 분위기를 어떻게 다잡느냐가 관건이 되겠습니다.
여느 때보다 시즌 마무리에 모든 걸 걸어야 하는 두 팀이 치를 운명의 한판, 이번 경기에선 어떤 팀이 웃고 다음 맞대결을 기분 좋게 준비할 수 있을까요?
맨시티와 리버풀 간의 2021-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경기는 오는 11일(월) 오전 0시 30분(한국 시각), 맨시티의 홈구장인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치러집니다.
'선두' 자리를 지키는 건 물론이고 리버풀과의 최근 맞대결 상승세를 이어가 다른 대회에서도 리버풀의 코를 납작하게 눌러주려는 맨시티의 계획이 어떻게 시작될지 경기를 통해 직접 확인해보세요!
내일(10일, 일) 오전 1시 30분(한국 시각), 아스톤 빌라와 토트넘 간의 경기가 치러지는데 4위 자리를 지켜야 하는 토트넘의 고군분투가 4연승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아스톤 빌라는 최근 3연패에 빠지며 다시 위기에 빠졌는데 생존에는 문제가 없고 단지 9위 싸움을 이어갈 수 있느냐만 남은 상황이죠.
토트넘이 조금 더 간절하고 최근 분위기도 좋지만 방심은 금물이고 최근 맞대결에서도 어려웠던 경기가 많았다는 걸 잊지 않아야 합니다.
연승에 도전하는 브렌트포드와 웨스트햄이 맞붙는 가운데 9위 싸움을 펼치는 레스터와 크리스탈 팰리스가 만납니다.
9위를 차지하고 있는 크리스탈 팰리스의 최대 경쟁자는 다름 아닌 레스터로 두 경기를 덜 치르고도 승점이 같죠.
최근 리그 세 경기에서 1승 1무 1패에 그치면서 흐름은 좋지 않지만 여전히 다른 팀의 추격을 뿌리치고 9위 자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가장 높은 팀입니다.
여전히 부상자가 많은 가운데 저조한 득점력을 어떻게든 만회해야 하는 레스터가 만만치 않게 득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승리할지 지켜보겠습니다.
강등권에 자리한 두 팀, 노리치 시티와 번리가 맞대결을 준비하고 있는데 번리가 직전에 치른 19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에버턴을 잡아냈죠.
에버턴과 치른 경기 수는 같고 승점 1점 차, 극적으로 생존할 가능성을 만들어둔 가운데 에버턴이 맨유를 상대하는 사이 '최하위' 노리치 시티를 만납니다.
자신감을 갖고 경기에 임할 번리가 이번 라운드에서 승리한다면 이어지는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해볼 수도 있는데 과연 생존 희망을 이어갈지 지켜보겠습니다.
잉글랜드 FA컵 잔여 경기에 따라 다음 라운드는 여섯 경기만 치러지고 이어서 마무리하지 못한 30라운드와 함께 34라운드를 치를 프리미어리그 20개 팀과 올 시즌의 마무리를 함께 하시죠!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건강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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