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2021-22시즌 UEFA 주관 유럽 클럽 대항전 조 추첨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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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오늘, 이번 포스트는 내일(27일, 금) 진행되는 2021-22시즌 UEFA 주관 유럽 클럽 대항전 조 추첨에 관한 포스트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와 함께 개막한 2021-22시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유럽 클럽 대항전 그러니까 UEFA 주관 대회도 개막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은 유럽 클럽 대항전 중 최고 권위인 챔피언스리그는 물론 유로파리그와 함께 유로파 컨퍼런스리그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시즌입니다.

이를 통해 유러피언 슈퍼 리그 출범 등으로 시끄러웠던 지난날을 뒤로하고 유럽 클럽 대항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강팀이 만족할 수 있는 일종의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제가 직접 말씀드리진 않았습니다만 늘 그렇듯 새로운 시즌이 개막함과 동시에 UEFA 주관 유럽 클럽 대항전은 플레이오프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팀을 가립니다.

UEFA 챔피언스리그는 잠시 후인 오전 4시(한국 시각), 본선에 진출할 세 팀을 가려 본선에 진출할 32팀이 확정될 예정이며

UEFA 유로파리그와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는 한국 시각으로 내일(27일, 금) 오전에 플레이오프 2차전이 마무리되어 본선에 진출할 32팀을 가립니다.

즉, UEFA 유로파리그는 지난 시즌까지는 48개 팀이 조별리그를 진행했지만 32팀이 참가합니다.

그리고 달라진 또 한 가지는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를 1위로 마친 팀만 16강에 직행하고 2위 팀은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를 3위로 마친 팀과 플레이오프를 치러 16강 진출을 가립니다.

 

손흥민 선수의 소속 팀인 토트넘 홋스퍼가 본선 진출을 노리고 있는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도 조별리그를 2위로 마친 팀과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를 3위로 마친 팀과 플레이오프를 치릅니다.

토트넘 홋스퍼가 본선 진출을 위해선 내일(27일, 금) 예정된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무조건 승리해야 하지만 이후에도 조별리그 1위로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해야 하는 부담은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렇게 조금 더 치열하게 치러질 뿐만 아니라 조별리그와 토너먼트 사이 휴식 기간을 채울 플레이오프도 치러진다는 점은 즐겁지만

선수단의 체력, 컨디션 유지 및 부상 관리에 많은 팀이 열을 올려야 하는 상황이 되다 보니 부담을 느낄 만한 팀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이 갖는 가치는 리그 우승보다도 높기 때문에 구단마다 선택과 집중이 요구되며 그것이 대회 흥행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곤 하는데

하위 리그인 UEFA 유로파리그는 몰라도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 집중할 팀이 있겠느냐는 회의적인 시각이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선 유러피언 슈퍼 리그에 관한 개인적인 생각을 이야기한 이후라면 조금 더 매끄럽게 이야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축구라는 종목이 유럽에 한정된다고 해서 그들만의 리그라 되어선 안 된다고 생각하고 축구 강국으로 평가받는 나라만 축구를 하는 것이 아니라는 걸 모두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대회가 이전보다 복잡해지고 단순한 경기 수만 늘려 중계권을 팔아 장사하려는 UEFA 속셈이라고 보는 시각도 일리는 있지만

결국 UEFA 울타리를 벗어나려는 빅 클럽의 목적과 수단 모두 돈과 무관하지 않으며 축구라는 스포츠를 보다 많은 사람이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배반하는 것입니다.

보다 많은 팀이 유럽 클럽 대항전에 참가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하는 것은 FIFA나 UEFA나 필요한 것이며 UEFA 네이션스리그에 참가하는 모든 국가 클럽이 참가할 수 있는 대회는 필요합니다.

또한 대회의 권위나 가치 역시 시간이 지나면 판단될 일이라 생각하며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는 더 많은 클럽, 선수가 유럽은 물론 세계적인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합니다.

 

서론은 이렇게 마치고 내일(27일, 금) 진행될 UEFA 챔피언스리그, UEFA 유로파리그 그리고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조 추첨에 관한 이야기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세 대회 조 추첨이 연이어 이어진다면 좋겠지만 UEFA 챔피언스리그 따로 UEFA 유로파리그,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따로 이렇게 두 번에 나눠 진행됩니다.

 

 

유럽 클럽 대항전 최상위 리그인 UEFA 챔피언스리그 조 추첨은 내일(27일, 금) 오전 1시(한국 시각), 터키 이스탄불에서 진행됩니다.

지난 시즌과 달라진 것 없이 본선에 진출한 32개 팀을 8개 조로 나누며 조별리그 일정은 내달부터 오는 12월 초까지 진행됩니다.

 

리그 성적을 통해 본선 진출을 결정지은 26개 팀에 더해 어제(25일, 수) 진행된 플레이오프 2차전을 통해 벤피카, 말뫼, 영 보이즈가 합류해 29개 팀이 결정되었습니다.

잠시 후인 오전 4시(한국 시각), 샤흐타르 도네츠크와 AS 모나코 간의 경기, 디나모 자그레브와 셰리프 티라스폴 간의 경기, 브뢴뷔와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간의 경기를 통해 남은 세 자리가 결정됩니다.

개인적으로는 1차전에서 디나모 자그레브를 완파했던 셰리프 티라스폴이 사상 첫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보겠습니다.

 

유럽 클럽 대항전 차상위 리그인 UEFA 유로파리그 조 추첨은 내일(27일, 금) 오후 7시(한국 시각), 터키 이스탄불에서 진행됩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지난 시즌과 다르게 32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 만큼 8개 조로 나뉘며 조별리그 일정은 UEFA 챔피언스리그 다음 날에 치러집니다.

 

본선 진출을 결정지은 24개 팀이 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본선 진출할 팀은 늦어도 내일(27일, 금) 오전 7시(한국 시각)면 결정되겠습니다.

크게 눈에 띄는 경기는 없지만 김민재 선수의 소속 팀인 페네르바체가 HJI 헬싱키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훌륭하게 데뷔전을 치러낸 김민재 선수가 출전하게 된다면 1차전 리드를 지켜 본선에 팀을 올려둘 수 있을지 지켜보겠습니다.

 

UEFA 유로파리그 아래에 자리하는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조 추첨은 내일(27일, 금) 오후 8시 30분(한국 시각), 역시 터키 이스탄불에서 진행됩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32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8개 조로 나뉘며 조별리그 일정은 UEFA 챔피언스리그 다음 날 즉, UEFA 유로파리그와 같은 날에 치러집니다.

 

본선에 진출할 32개 팀 중 10팀은 UEFA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에서 밀린 팀이 채우게 되며 남은 22자리는 플레이오프로 결정될 예정인데 역시 내일(27일, 금) 오전 7시(한국 시각)면 결정됩니다.

손흥민 선수의 소속 팀인 토트넘 홋스퍼가 FC 파코스 데 페레이라를 상대로 1차전 열세를 뒤집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번 시즌 들어 처음으로 세 대회나 진행되는 만큼 관련 소식을 어떻게 전해드릴지도 고민이 많았는데 전업 블로거로서 관련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는 게 아니다 보니 섣부른 장담은 경계해야 합니다.

지금은 UEFA 챔피언스리그와 UEFA 유로파리그는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매치데이마다 주목해볼 만한 경기를 선정해 살펴보고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의 경우 토트넘 홋스퍼의 본선 진출 여부를 보고 토트넘 홋스퍼의 경기만 프리뷰하거나 본선 진출에 실패할 경우 조별리그 두 경기마다 한 번씩 살펴볼까 생각 중입니다.

이에 관해선 조금은 유동적으로 판단하려 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조금이라도 더 나은 글로 여러분과 함께 축구에 관해 이야기하고 더 많은 분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니 그것에 맞게 준비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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