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157일의 기다림' 애드고시 합격 수기 ④ - 축하합니다. 계정이 완전히 승인되었습니다.

지난 포스트에 이어 오늘 애드고시 합격 수기 4번째 포스트 시작하겠습니다.


지난달 1일 애드센스 광고 권한을 얻기 위한 28번째 신청을 하였고 만 이틀이 지난 7월 3일 밤늦은 시각에 메일 알림으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스마트폰 푸시알림을 통해 간단한 내용을 알 수 있었는데 '축하합니다. 계정이 완전히 승인되었습니다.'라는 두 문장이 가장 먼저 보였고

저는 일명 '애드고시'라고 불리는 애드센스 광고 권한을 얻는 여정이 이제 끝났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올해 1월 28일 블로그 개설 이후 157일만인 지난달 3일 애드센스 광고 권한을 얻은 저는 당장 광고를 게재하기보다는 어떻게 광고를 게재하는 것이 가장 나은지를 고민해야 했습니다.

이미 이전에 텐핑(10PING), 다음 애드핏(Daum AdFit) 광고를 통해 몇 차례 테스트해본 결과 광고 수익이 그렇게 발생하는 편도 아닌데 페이지 로드에 적잖은 차이가 느껴졌기에

과연 '한 페이지에 몇 개의 광고를 게재하는 것이 좋을까?', '광고 유형은 어떤 것이 좋을까?'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나름 저만의 생각, 기존의 경험을 토대로 몇 가지 원칙을 세웠습니다.



1. 많은 광고 배너가 필히 많은 수익을 가져다주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지나치게 많은 광고를 넣는 것은 좋지 않다.

한 페이지에 6개 이상의 광고는 넣지 않는 것이 좋겠다.


2. 포스트 길이에 따라 광고 개수를 달리 하는 것이 필요하다.

티스토리 서식을 활용해 광고를 저장해두고 포스트 길이에 따라 배치하는데 유형마다 개수 제한을 둬 본문을 읽는 데 방해되지 않는 것을 최우선으로 한다.


3. 애드센스에서 제공하는 보고서를 통해 광고마다 정확한 통계 수치를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광고마다 지나치게 자세할 정도로 광고 유형, 위치로 이름을 정하고 그대로 배치하며 포스트마다 개수가 다를 수 있기에 이를 따로 기록해두는 것도 필요하다.


4. 여러 가지 광고 유형을 충분한 시간을 두고 실험한다.

반응형 스킨에 적합한 광고 크기를 소스 코드 편집을 통해 찾고 수정을 통해서 적합한 광고 크기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반응형 스킨에 적합한 반응형 광고를 사용하더라도 때에 따라서 지나치게 크거나 작아 방해가 되거나 광고 효율이 떨어지는 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오늘 오전부터 위와 같은 원칙을 모두 지키기 위해 여러 가지 실험의 결과로

블로그 최하단에 다음 애드핏(Daum AdFit) 광고가 아닌 구글 애드센스(Google Adsense) 광고를 삽입했는데

현재까지 정상적으로 노출되고 있어 매우 기쁩니다.


저에게 즐거움과 동기부여를 줄 광고 수익도 위와 같은 원칙을 지켜 단순하게 많은 수익을 얻기 위함보다는

유익한 정보를 전해드리고 많은 분이 오셔서 즐길 수 있는 페이지를 만들어 자연스럽게 수익이 따라오게끔 만들겠습니다.


이번 달 안으로 몇 개의 광고를 추가로 실험해 각 포스트마다 넣을 것이며 이에 대한 안내는 따로 하지 않겠습니다.

광고가 모두 게재되고 나면 반응형 스킨에 적합한 광고 유형을 알려드리는 몇 개의 포스트를 게재토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애드고시 합격 수기 특집을 진행해보았는데 저처럼 애드센스 광고 권한을 얻기 위해 고생하시는 분께 의미 있는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이상 애드센스 관련 특집을 마무리하고 모레(17일)부터는 남북평화 가능성 특집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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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4 - [할 말 또는 잡담] - [구글 애드센스] '157일의 기다림' 애드고시 합격 수기 ③ - 질문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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