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유럽 안의 월드컵' 유로 2024 예선 매치데이 4 프리뷰 - 프랑스 VS 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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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오늘, 이번 포스트는 오는 20일(화)부터 진행되는 유로 2024 예선 매치데이 4에 관한 포스트입니다.

 

오는 20일(화)부터 진행될 유로 2024 예선 매치데이 4에 관한 이야기에 앞서 어제(17일, 토)부터 진행된 유로 2024 예선 매치데이 3를 되돌아보겠습니다.

주목해본 노르웨이와 스코틀랜드 간의 경기부터 살펴보자면 엘링 홀란드 선수를 내세운 노르웨이가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가긴 했지만 후반 집중력을 발휘한 스코틀랜드가 웃었습니다.

경기는 예상대로 팽팽하게 흘러간 가운데 페널티킥을 성공시킨 엘링 홀란드 선수 덕분에 노르웨이가 리드를 잡았습니다. 그렇게 정규 시간 종료에 다가서던 순간 스코틀랜드의 반격이 시작되었죠.

경기를 주도하는 걸 넘어 점수 차를 더 벌리지 못한 것이 야속하게 느껴졌을 노르웨이는 결국 실수로 무너졌습니다.

레오 외스티고르 선수의 작은 실수를 린든 다이크스 선수가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만들어 균형을 맞췄고 이어진 공격에서 교체 투입된 케니 매클린 선수의 골로 역전에 성공했죠.

지난 3월 A매치 주간에 키프로스, 스페인을 잡아내며 2승을 선취했던 스코틀랜드가 노르웨이마저 꺾으면서 3전 전승, 본선 진출에 한 발짝 다가섰습니다.

 

SPOTV NOW를 통해 중계된 지브롤터와 프랑스 간의 경기에선 프랑스가 3 - 0으로 승리를 거둔 가운데 몰타와 잉글랜드 간의 경기는 잉글랜드가 4 - 0으로 승리했습니다.

상대의 자책골과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선수의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앞서나간 잉글랜드는 해리 케인, 칼럼 윌슨 선수의 페널티킥으로 대승을 만들었습니다.

덴마크와 북아일랜드 간의 경기에선 요나스 빈 선수의 골로 덴마크가 승리했습니다. 세 경기에서 2승 1패를 거둔 덴마크는 H조 1위로 올라섰습니다.

 

벨기에가 오스트리아와의 경기에서 오렐 망갈라 선수가 자책골로 리드를 내줬지만 로멜루 루카쿠 선수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추는 데 성공해 승점 1점을 더했습니다.

여전히 오스트리아에 뒤진 조 2위지만 한 경기를 덜 치렀고 여전히 많은 경기를 남겨둔 만큼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아이슬란드는 슬로베키아를 상대로 1 - 2로 패했으며 같은 조의 포르투갈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상대로 3 - 0으로 승리해 조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이젠 여러분과 유로 2024 예선 매치데이 4에 맞춰서도 한 경기를 살펴볼 차례입니다. 앞서 살펴봤던 A, C, J조를 제외한 뒤 제가 선정한 경기는 B조의 프랑스와 그리스 간의 경기입니다.

프랑스가 예상대로 순항하고 있고 그리스의 약진도 눈에 띄는 B조에는 네덜란드도 자리하고 있어 끝까지 지켜볼 필요가 있는 조입니다.

아무래도 2022-23 UEFA 네이션스리그 3·4위전에 나선 네덜란드도 관심을 갖고 지켜볼 만한 경기일 텐데 여러분과 아래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기대만큼 순항 중인 프랑스, 변수는?

 

프랑스는 네덜란드, 아일랜드, 그리스, 지브롤터와 함께 B조에서 본선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매치데이 3까지는 모두 승리해 순항 중이죠.

그도 그럴 것이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에게 FIFA 월드컵, UEFA 유로는 본선에 진출하지 못하는 게 더 어려울 정도로 훌륭한 선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UEFA 네이션스리그에선 좋지만은 않았는데 이번 시즌 리그 A, 1조에서 크로아티아, 덴마크에 밀려 3위에 그쳐 겨우 잔류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거뒀으며 여전히 훌륭한 선수와 성장한 어린 선수들로 당분간 프랑스는 유럽은 물론 세계적인 강팀으로 군림할 게 분명합니다.

다만 변수는 있습니다. 소속 팀에서 기복 없이 여러 시즌을 보낸 선수라고 해서 국가대표팀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건 아니죠.

시즌이 끝난 직후에 치르는 A매치 주간인 만큼 경기 후반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는 게 쉽지 않은 상황에서 교체 투입되는 선수들이 기대만큼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면 경기는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그에 더해 실력과 운이 정비례하지만은 않는다는 것도 프랑스가 무시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지난 지브롤터와의 경기에서도 드러났지만 여러 차례 골대를 맞추며 더 많은 골을 넣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죠.

 

그리스와 자주 맞붙진 않았지만 프랑스가 손쉽게 상대하기에 조금 버거운 팀일 수도 있습니다. 한때 유럽 정상에 올랐던 만큼 안정적인 수비력을 바탕으로 결과를 만들던 그리스답게 최근 분위기가 좋죠.

쉽게 무너뜨릴 방법이 없는 건 아니지만 상대에게 충분히 노출된 강점인 만큼 프랑스 입장에선 조금 더 다양한 방법으로 그리스를 무너뜨릴 방법을 마련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지난 매치데이 3, 지브롤터와의 경기에선 벤치에서 출발한 크리스토퍼 은쿤쿠, 우스만 뎀벨레 선수가 선발 기회를 잡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앙투안 그리즈만 선수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은 크리스토퍼 은쿤쿠 선수와 킹슬리 코망 선수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은 우스만 뎀벨레 선수는 30분 남짓한 시간을 아주 잘 뛰었습니다.

두 선수 모두 상대가 라인을 내리고 수비에 집중하는 경우에 되려 더 빛날 상황이 있을 수 있는 만큼 디디에 데샹 감독 역시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어떤 선수가 전방에서 공격을 이끌더라도 든든하게 뒷공간을 지켜주고 때로는 공격에 일조하는 두 명의 측면 수비수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테오 에르난데스 선수는 올 시즌도 AC 밀란의 공수를 특별하게 만들어준 선수이며 벤자민 파바르 선수 역시 바이에른 뮌헨의 핵심으로 준수한 시즌을 보냈습니다.

두 선수 모두 이젠 대표팀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고 나이에 맞지 않을 정도로 많은 경험을 쌓기도 했는데 더욱더 특별한 순간을 위해 나서야 하는 이번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보겠습니다.

 

 

2. 네덜란드를 따돌리기 위해선··

 

최근 FIFA 월드컵과 UEFA 유로 모두 두 번 연속 본선 진출에 실패한 데 이어 예선 조 추첨에서 쉽지 않은 상황을 맞이했던 그리스 축구 국가대표팀이 지브롤터, 아일랜드를 꺾고 2승을 챙겼습니다.

분명 좋은 일이지만 그리스가 조 2위로라도 본선에 진출하기 위해선 네덜란드를 제쳐야만 할 것이며 네덜란드를 상대로도 승점을 얻는 것이 필요하지만 프랑스와의 경기에서도 승점을 얻어야 합니다.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리스가 지난 매치데이 1, 2에서 보여준 것과 같이 조직력을 바탕으로 상대의 공세를 견뎌낸 뒤 상대의 약점을 공략한다면 불가능한 일은 아닐 겁니다.

 

과거와 같이 신과 같은 모습을 한 선수는 없지만 올 시즌 튀르키예 쉬페르리그와 UEFA 유로파리그에서 활약이 좋았던 아나스타시오스 바카세타스 선수가 있습니다.

공격형 미드필더는 물론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도 나설 수 있는 아나스타시오스 바카세타스 선수는 세트피스르 전담할 수 있을 정도로 좋은 킥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2선에서 전방으로 뿌려주는 패스의 질 역시 그리스에선 어떤 선수보다도 낫다고 할 수 있을 정도라 이번 경기에서도 주목해야 하는 선수입니다.

 

왼쪽 측면에선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콘스탄티노스 치미카스 선수가 공수에 걸쳐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물론 이번 경기에서 만날 상대를 생각하면 수비에 집중해야 합니다.

콘스탄티노스 치미카스 선수가 많은 기회를 잡지 못하며 경기력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지만 지난 아일랜드와의 경기에서도 그렇고 대표팀에선 확실히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소속 팀과는 다르게 빠른 공수 전환보다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우선하니 흔들리지 않고 덕분에 실수도 줄일 수 있었죠.

이번 경기는 더욱더 실수를 줄이고 수비에 집중하는 것이 우선일 수밖에 없는 만큼 차분한 플레이 그리고 역습에 맞춰 상대 진영 깊숙한 공간까지 갈 수 있는 힘을 비축하느냐가 중요하겠습니다.

 

그리스 축구 국가대표팀을 지휘하고 있는 거스 포옛 감독은 선수로서도 감독으로서도 잘 알려진 인물로 지난해 2월부터는 그리스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감독으로서 훌륭한 커리어를 갖고 있다고 보기에는 무리겠지만 3부 리그에 있던 브라이튼을 2부 리그에 올려뒀고 선덜랜드를 이끌며 극적인 잔류를 이끌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6월부터 치른 2022-23 UEFA 네이션스리그에서도 리그 C, 2조에서 코소보, 북아일랜드, 키프로스를 상대로 한 수 위의 전력을 증명하며 1위에 올라 리그 B 승격을 이뤄냈죠.

눈에 띄는 성과이긴 하지만 보다 오래 기억될 12년 만의 유로 본선 진출을 이뤄내야 감독으로서도 보다 오랜 기간 활동할 수 있을 겁니다.

그리스가 네덜란드를 넘어 지난 유로 2004와 같은 영광은 아니더라도 본선 무대를 밟게 되며 다른 목표도 세울 수 있게 될지 지켜보겠습니다.

 

프랑스와 그리스 간의 유로 2024 예선 매치데이 4는 오는 20일(화) 오전 3시 45분(한국 시각), 프랑스 생드니에 위치한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치러집니다.

무난히 예선을 통과할 것으로 기대되는 프랑스를 상대로 반드시 승점을 얻어야 하는 그리스의 도전을 SPOTV NOW에서 확인해보세요!

 

앞서 살펴본 프랑스와 그리스 간의 B조 경기와 함께 오는 20일(화) 오전 3시 45분(한국 시각), 잉글랜드와 북마케도니아 간의 C조 경기, 튀르키예와 웨일스 간의 D조 경기가 생중계됩니다.

이어서 21일(수) 오전 3시 45분(한국 시각)에는 노르웨이와 키프로스 간의 A조 경기, 에스토니아와 벨기에 간의 F조 경기, 오스트리아와 스웨덴 간의 F조 경기가 치러집니다.

아이슬란드와 포르투갈 간의 J조 경기도 오는 21일(수) 오전 3시 45분(한국 시각)에 치러지는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가 출전한다면 A매치 200경기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쓰게 됩니다.

 

아쉽지만 여러분과 유로 2024 예선에 관한 이야기는 여기서 마칩니다. 이어지는 매치데이에 관해서는 이야기나누지 못하겠지만 축구를 좋아하는 모든 분이 실망하지 않는 경기는 계속됩니다.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에도 여러분께 더 나은 글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이번 포스트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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