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SPOTV NOW로부터 이용권을 지급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본문에서 살펴볼 모든 경기는 축구, 농구, 격투기 등 다양한 스포츠를 PC 웹,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시청할 수 있는 SPOTV NOW에서 생중계됩니다.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시어 이동 및 가입, 이용권 구매로 시청 가능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SPOTV NOW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이번 포스트는 오늘(13일, 수)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1993-9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리버풀과 맨유 간의 경기에 관한 포스트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로 인해 여전히 우리 곁에 있을 수 없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는 5월 재개가 물 건너간 가운데 현지에서는 두 가지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첫 번째 방안은 시즌을 조기 종료하고 2020-21시즌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지난 11일(월, 현지 시각) 시즌 조기 종료에 관한 첫 논의가 있었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이렇게 되면 순위를 결정하는 데 또 다른 논의가 필요할 전망인데 경기당 승점으로 나누는 방법, 홈-원정 가중치를 부여해 나누는 방법 중 하나로 결정하는 걸 논의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두 번째 방안은 영국 정부가 밝힌 봉쇄 완화 조치 중 하나로 무관중으로 치러질 경우 문화·스포츠 이벤트를 허용할 수 있다는 것을 미루어 짐작해 6월 1일 이후 재개하는 것입니다.
영국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확진자 수는 22만 6천여명, 사망자는 3만 2천여명으로 세계에서 4번째로 많은 확진자 수, 두 번째로 많은 사망자 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만 4월 10일 이후 확진자 수 급증세가 잦아들고 5월 9일 이후로는 4천명 이하로 떨어진 상황입니다. 사망자 수 역시 5월 이후로 급격히 줄어들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를 성공적으로 이겨낸 혹은 이겨내고 있는 여러 나라와 비교해봤을 때 여전히 심각한 수준이지만
3일 이상 이어지고 있는 감소세가 이달 말까지 이어진다면 여러 이유에서 문화·스포츠 이벤트를 재개할 수 있다고 보는 듯합니다.
단언할 수 없지만 프리미어리그가 재개되기 위해서는 영국 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확산이 멈춰야 하고 모든 클럽이 시즌 재개에 부담을 느끼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관중 없이 경기를 치르는 것은 구단에게 달갑지 않은 일임은 분명합니다. 모두의 건강과 사회적 안정이 제일 중요하다지만 한 경기, 한 경기에 상당한 돈이 걸려있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시즌 재개 혹은 조기 종료에 관한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이해 당사자 입장에 놓인 클럽, 선수 등의 반응 하나하나가 극명하게 갈리는 경우도 있어 신중한 논의를 통해 결정해야 할 것입니다.
사실 우리와 시차도 8시간(서머타임, 그렇지 않다면 9시간), 그만큼 먼 곳에서 치러지기에 누가 무슨 생각을 하든 지켜보는 것밖에는 할 수 있는 게 없지만
어려움 속에 재개된 국내 스포츠는 물론 여러 종목의 과거 영상물도 축구 갈증을 완전히 해소해주지 못하고 있어 답답한 지금,
우리가 기억하고 있지 못할 경기, 1993-9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가 찾아옵니다.
지난달 초에 있었던 박지성 前 축구선수의 최고의 경기에 이어 지난 4일(월)부터는 SPOTV NOW에서 준비한 '스포츠타임 PL 22시'를 통해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선수의 활약상이나 역대급 더비 매치, 레전드 선수의 데뷔전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지난 11일(월)에는 케빈 데 브라위너 선수의 멋진 활약이 빛났던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맨시티와 왓포드 간의 경기를 볼 수 있었고
어제(12일, 화)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문을 지키는 다비드 데 헤아 선수의 활약이 빛났던 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토트넘과 맨유 간의 경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미 봤던 경기를 90분 다시 보는 것이 어지간한 명승부가 아니었다면 힘들 수밖에 없는데
그런 마음을 알기라도 한 듯 하이라이트 같으면서도 하이라이트 같지 않게, 적절하게 시간도 때울 수 있었습니다.
지난 '스포츠타임 PL 22시' 영상도 함께 볼 수 있어 혹시라도 놓쳤다면 나중에 볼 수 있다는 점도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오늘(13일)은 1993-9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경기 중 하나였던 리버풀과 맨유 간의 경기가 방송될 예정입니다.
프리미어리그 출범 직후에 치러진 경기지만 유서 깊은 라이벌 경기답게 정말 멋진 승부로 잘 알려진 경기입니다.
저는 이 경기를 유튜브를 통해 알게 되었는데 이안 러시, 라이언 긱스 선수를 비롯해 여러 유명 선수를 볼 수 있는 경기입니다.
여러분께 이 경기를 소개해드리기 위해 여러 축구 사이트에서 이 경기를 찾아봤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구글에 직접 검색해본 결과 헛수고를 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에서 매우 쉽게 당시 경기에 나선 선수는 물론 골을 터뜨린 선수, 시각, 징계 여부까지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외람되지만 국내 프로 스포츠 역시 이처럼 과거의 데이터를 상세하게 알 수 있도록 기록되길 바랍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리버풀을 대표하는 공격수인 이안 러시 선수나 로비 파울러,
맨유를 대표하는 미드필더였던 라이언 긱스, 로비 킨 선수와 공격수 에릭 칸토나 선수를 볼 수 있는 이 경기는 결과 역시 지켜보면서도 예상하기 어렵습니다.
지금껏 보지 못했던 긴장감 넘치는 경기임과 동시에 이름만 알고 있었던 여러 선수를 직접 볼 수 있는 이 경기를 절대 놓치지 마세요.
'스포츠타임 PL 22시'는 앞으로도 쭉 이어집니다.
내일(14일, 목)은 2008-0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경기였던 아스널과 토트넘 간의 경기가 방송되고
모레(15일, 금)에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첫 번째 시즌이기도 했던 1992-93시즌 18라운드였던 경기, 맨체스터 더비가 방송됩니다.
다음 주 그리고 그다음 주에도 '스포츠타임 PL 22시'는 이어지는데
특정 선수의 좋은 활약이 빛난 경기는 월요일, 특정 골키퍼의 좋은 활약이 빛난 경기는 화요일,
역대급 더비 경기는 수요일, 역대급 경기는 목요일, 전설과 같은 선수의 멋진 활약상은 금요일에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매주 요일별 다른 테마로 구성된 '스포츠타임 PL 22시'로 축구 갈증을 해소하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볼만한 '스포츠타임 PL 22시' 콘텐츠가 있다면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겠다는 약속과 함께 물러갑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은 SPOTV NOW로부터 이용권을 지급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블로그의 첫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축구]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소속 황희찬, 리그 재개 축포 쏠까·· (0) | 2020.06.03 |
---|---|
[축구] '슈퍼 크랙' 에덴 아자르의 EPL 데뷔전 리뷰 - 위건 VS 첼시 (0) | 2020.05.28 |
[축구] 2020 K리그 1 오늘(8일), K리그 2 내일(9일) 나란히 개막! (0) | 2020.05.08 |
[축구] '해버지' 박지성의 귀환! 2011-1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리뷰 - 맨유 VS 아스널 (0) | 2020.04.04 |
[축구] 유로 2020, 2020 코파 아메리카 1년 연기·· 축구 열기를 잠재운 바이러스 (0) | 2020.03.18 |
댓글,
K_____h_Y___
제가 보고 느끼는 모든 것을 이야기합니다. 보다 많은 사람과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보다 좋은 글을 쓰고 싶습니다. 보다 노력하는 블로거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