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중국, 대만, 일본을 상대로 아시아 최고임을 증명하라! 여자 국가대표팀의 전력과 경기 일정 - 2019 EAFF E-1 풋볼 챔피언십 특집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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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번 포스트는 내일(10일, 화)부터 진행될 2019 EAFF E-1 풋볼 챔피언십 여자부 경기에 관한 포스트로

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축구 여자 국가대표팀의 전력과 경기 일정을 차례대로 알아보겠습니다.


앞서 게재된 예고 포스트에서도 살짝 언급했지만 대한민국 축구 여자 국가대표팀은 초대 대회였던 2005년 대회 이후 우승하지 못했습니다.

특히 2010년 대회와 2013년 대회의 경우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으로 3위에 그쳤고

지난 2017 대회에서는 한 차례도 승리하지 못하며 3패로 대회를 마감해 진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과거 잉글랜드 무대와 독일 무대에서 선수 생활을 하고 독일 무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이어오다

지난 2013년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크푸르트의 여자 팀 감독을 맡아 컵 대회 우승 및 2014-15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지난 2017년에는 아일랜드 축구 여자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은 바 있는 콜린 벨 감독을 선임했습니다.


지난 10월, 미국 여자 국가대표팀과의 경기에서 1무 1패의 성적을 거두며 성공적으로 데뷔한 콜린 벨 감독은

전임 감독이 남긴 아쉬운 월드컵을 지우기 위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겠다고 공언한 상황입니다.

대표팀 역시 이번 대회에서 그간 좋지 않았던 모습을 만회하는 모습을 보여야겠다는 동기 부여는 확실히 되어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감독이 바뀌면서 선수단 면면도 적지 않게 변화했습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하겠지만 지난 5월, 월드컵에 맞춰 소집된 명단과 비교할 때 수비수 포지션을 제외하고 골키퍼, 미드필더, 공격수 포지션에 적지 않은 변화가 이뤄졌습니다.

물론 당시 안타깝게 대표팀에 합류할 수 없었던 부상 선수가 돌아오거나 그때와 달리 유럽파의 출전이 어렵다는 점은 고려해야겠지만

연령별 대표팀 이후 대표팀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던 선수부터 아주 어린 선수, 오랜 기간 대표팀에서 볼 수 없었던 선수가 명단에 포함되기도 했습니다.


남자 대표팀과 비교할 때 선수층이 얇다 보니 과거부터 많은 경기를 뛰어온 선수가 어렵지 않게 명단에 포함될 수 있는 부분도 있겠지만

대표팀에서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온 여러 선수와 함께 여러 가지 이유로 최근에서야 대표팀에 합류한 여러 선수가 조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럼 이쯤에서 여자 국가대표팀을 만나보도록 하죠.

2019 EAFF E-1 풋볼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여자 국가대표팀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골키퍼 포지션에 오은아, 윤영글, 전하늘


수비수 포지션에 김혜리, 박세라, 심서연, 어희진, 이은미, 장슬기, 홍혜지


미드필더 포지션에 권은솜, 박예은, 이소담, 이영주, 장창, 전은하, 정설빈


공격수 포지션에 강채림, 김상은, 손화연, 여민지, 최유리, 추효주



우리 눈에 익은 몇몇 선수의 이름이 가장 눈에 띕니다.

수비수 포지션에 이름을 올린 김혜리, 이은미 선수와 미드필더 포지션에 이름을 올린 정설빈 선수는 대표팀으로서 치른 경기가 70경기가 넘는 베테랑입니다.

이은미 선수와 김혜리 선수는 85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로 이번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 중 가장 많은 경기를 치른 두 선수입니다.

심서연 선수나 여민지 선수 역시 대표팀에서 오랜 기간 뛰어온 선수로 이번 대회에서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선수가 되겠습니다.


골키퍼 포지션의 경우 지난 소집훈련을 거치면서 콜린 벨 감독의 눈에 띈 선수로 완벽하게 세대 교체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나이와 무관하게 대표팀 경력이 적거나 아예 없는 선수로 바뀌었는데 특히 전하늘 선수와 오은아 선수는 20대 중후반의 나이지만 A대표팀 경력이 없는 선수입니다.


공격수 포지션에 이름을 올린 추효주 선수는 2000년생으로 대표팀의 막내입니다.

소집훈련을 거치면서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린 추효주 선수가 대회에 출전할지는 알 수 없지만

20세 이하 대표팀에서도 10경기에 4골을 넣은 선수가 대한민국을 대표해 만 19세의 나이로 득점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2016년 혹은 그 이전에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가 한동안 볼 수 없었던 선수의 활약도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수비수 포지션에 이름을 올린 어희진 선수는 2016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출전을 기대하고 있으며

미드필더 포지션에 이름을 올린 전은하 선수는 2013년 7월 이후 처음으로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출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공격수 포지션에도 김상은 선수가 2015년 8월 이후 처음으로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출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출전하지 않겠다고 밝힌 뒤로 대한민국 여자 국가대표팀은 우승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다만 일본, 중국에 도전하는 입장이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일본은 북한에 이어 아시아에서 가장 뛰어난 전력으로 평가되는 팀이며 중국 역시 피파랭킹 16위의 팀입니다.

기본적으로 대회 본선에 참가할 수 있는 시드를 배정을 받는 나라라는 점을 생각하고 경기에 임해야겠죠.


대한민국 여자 국가대표팀이 우승을 위해서 뛰어넘어야 하는 국가 중 하나인 일본은 대회 우승 후보로 거론될 정도로 전력이 강합니다.

지난 6월에 있었던 월드컵에서 준우승의 성적으로 대회를 마친 네덜란드와의 16강전에서 대등한 경기를 펼친 바 있죠.

중국 역시 16강에 오르며 아시아의 자존심을 세웠다는 점은 분명합니다만 일본을 조금 더 경계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일전이 주는 의미는 남다르고 최근 여러 사안이 맞물리며 조금 더 무거워질 수 있는 경기에서 필히 승리를 거둬야만 통산 두 번째 우승을 거머쥘 수 있을 겁니다.


2019 EAFF E-1 풋볼 챔피언십에서 대한민국 여자 국가대표팀은 중국, 대만, 일본을 상대합니다.

중국과는 내일(10일, 화) 오후 4시 15분에 부산구덕경기장에서 맞붙고 15일(일) 오후 4시 15분에는 대만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맞붙습니다.

그리고 17일(화) 오후 5시 30분에는 대한민국과 일본 간의 숙명의 한일전이 부산구덕경기장에서 치러집니다.


대한민국 대표팀이 치르는 모든 경기와 이외에 일본 VS 대만(11일(수) 오후 4시 20분), 중국 VS 일본(14일(토) 오후 3시 55분),

대만 VS 중국(17일(화) 오후 4시 15분) 경기까지 SPOTV NOW에서 생중계되니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곧이어 남자 국가대표팀에 관한 포스트로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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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9 - [스포츠 (경쟁과 유희성을 가진 신체운동 경기의 총칭)] - [축구] 홍콩, 중국, 일본을 상대로 아시아 최고임을 증명하라! 남자 국가대표팀의 전력과 경기 일정 - 2019 EAFF E-1 풋볼 챔피언십 특집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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