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프리뷰 - 첼시 VS 아스널

※이 글은 SPOTV NOW로부터 이용권을 지급받아 작성되었습니다.


폭염이 한풀 꺾이고 날씨가 많이 선선해지면서 기분 좋게 주말을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만

어젯밤 아시안게임 축구 조별리그 2차전 대한민국 VS 말레이시아전 보고 기분 많이 상하셨죠?

축구로 상한 마음 축구로 달래야겠죠?


오늘 밤 8시 30분부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가 여러분의 심신을 정화해줄 것입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가 오늘 밤부터 진행되는데 이번 2라운드에서 살펴볼 경기는 런던 더비라 할 수 있는 첼시와 아스널 간 경기입니다!




첼시는 프리미어리그 6회, 잉글랜드 FA컵 8회, 잉글리시 풋볼리그 컵 5회, FA 커뮤니티 실드 4회 우승을 이뤄낸 빅클럽입니다.

토트넘, 아스널과 함께 잉글랜드 수도인 런던을 대표하는 클럽으로 자리매김한 첼시는 최근 10시즌 중 3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2016-17시즌 우승을 거머쥔 첼시지만 지난 시즌 매우 부진했고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우승을 거머쥔 지 한 시즌 만에 경질을 맛봤습니다.

새로 부임한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은 7월 중순에 부임했고 그닥 큰 영입을 이뤄내지는 못했지만 조르지뉴, 마테오 코바시치, 케파 아리사발라가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다소 아쉬움이 남는 중원, 이적시장 막판에 이르러 성사된 쿠르투아 선수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어느 정도 만회했지만 아쉬움이 크게 남는 상황에서

지난 1라운드 허더즈필드 타운을 상대로 은골로 캉테, 조르지뉴, 페드로 선수의 득점으로 3 - 0, 승리를 거뒀습니다.

전력 면에서 크게 앞서기 때문에 어려움이 예상되지 않았지만 원정 경기에서 승리한 점,

시즌 개막 전 맨체스터 시티와의 커뮤니티 실드에서 패하며 더 커진 우려를 날리는 승리였다는 점에서 첼시의 시작은 매우 좋았습니다.


지난 시즌 리그 5위, 챔피언스리그 16강, 카라바오컵 4강에 머물렀지만 FA컵 우승으로 체면치레에 성공했던 첼시가

쿠르투아 선수 대신 케파 아리사발라가 선수가 지키고 콘테 감독 대신 사리 감독이 지휘하는 이번 시즌 그보다 나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아스널은 프리미어리그 13회, 잉글랜드 FA컵 13회, 잉글리시 풋볼리그 컵 2회, FA컵 커뮤니티 실드 15회 우승을 이뤄낸 또 다른 빅클럽입니다.

토트넘, 첼시와 함께 런던을 대표하는 클럽인 아스널은 2003-04시즌 이후 리그 정상에는 오르지 못하고 있으며

2010년 이후 FA컵과 FA 커뮤니티 실드에서만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아스널도 새로운 감독, 우나이 에메리 감독에게 지휘봉을 쥐여주고 이번 시즌을 시작합니다.

새 감독과 함께 소크라티스 파파스타토포울로스, 루카스 토레이라, 스테판 리히슈타이너, 마테오 귀엥두지 선수를 영입하면서 전력 보강에 나선 아스널도

지난 시즌 리그 6위, FA컵 64강, 유로파리그 4강, 리그컵 준우승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지에 많은 팬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지난 1라운드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를 시작하는 맨체스터 시티를 만났고 0 - 2로 패했습니다.

새로운 감독과 새로운 선수가 선보이는 홈 개막전에서 패한 아스널은 시작이 좋지 않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맨시티에 이어 첼시를 만나는 부담스러운 초반 일정에 첫 경기에서 득점 없이 패했다는 점을 볼 때 더 큰 부담을 안을 것으로 보입니다.


2라운드 만에 만나게 된 런던를 연고로 한 두 팀 간 경기는 첼시에겐 시즌 시작부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기회일 것이고

아스널에게는 첫 경기 패배로 인한 안 좋은 분위기를 좋은 분위기로 바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시즌 초반 한 경기의 승패로 시즌 전체를 예단할 수 없지만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는 관점에서 초반 좋은 분위기를 가져가는 것이 좋지 않을 리 없습니다.


양 팀 모두 주력 선수를 모두 가동할 수 있는 여력이 되고 새 유니폼을 입은 선수들은 나름대로 동기부여가 되어있습니다.

멋진 승부가 예상되는 이 경기는 첼시의 홈구장인 스템포드 브릿지에서 내일(19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각)에 치러지며 SPOTV NOW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SPOTV NOW는 축구, 농구, 격투기 등 다양한 스포츠를 PC 웹,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언제 어디서나 시청할 수 있는 채널로

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라운드별 최대 8경기를 생중계하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전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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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생중계의 경우 축구 PACK 및 축구 PLUS 가입자에 한해 편성된 경기를 시청할 수 있고

베이식/스탠더드 가입자는 SPOTV NOW, NOW2 채널에 편성된 경기만 시청하실 수 있다고 하니 이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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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다른 경기도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는 10경기 중 9경기가 생중계되며

에버턴 VS 사우샘프턴, 레스터 VS 울버햄튼, 맨시티 VS 허더즈필드 타운

이상 3경기는 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하니 이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기성용 선수의 출전이 예상되는 카디프 VS 뉴캐슬 경기가 오늘(18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각)에 치러지고

손흥민 선수가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 선수로 발탁되어 출전할 수 없는 토트넘 VS 풀럼 경기가 오늘(18일) 오후 11시(한국시각)에 치러집니다.


디펜딩 챔피언인 맨시티는 허더즈필드 타운과의 경기를 갖는데 케빈 데 브라위너 선수의 부상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올 시즌 2연승을 거둘지 주목됩니다.

또 다른 맨체스터를 연고로 한 팀, 맨유는 브라이튼 원정 경기를 갖는데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올 시즌 2연승을 거둘 수 있을까요?


1라운드에서 대승을 거두며 리그 1위에 오른 리버풀은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에서 시즌 두 번째 승리에 도전합니다.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 선수의 멀티 골에 스터리지 선수의 쐐기 골까지 더해 승리했던 리버풀이 이번 라운드에서도 골 폭풍을 일으킬지 지켜보겠습니다.


그럼 다음 주 3라운드 프리뷰로 인사드릴 것을 약속드리면서 물러갑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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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4 - [스포츠 (경쟁과 유희성을 가진 신체운동 경기의 총칭)] - [축구]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프리뷰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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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0 - [스포츠 (경쟁과 유희성을 가진 신체운동 경기의 총칭)] - [축구]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프리뷰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레스터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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