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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오늘, 이번 포스트는 모레(21일, 일) 치러지는 오스트리아와 이탈리아 간의 친선경기에 관한 포스트입니다.
직전 포스트에 이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 나서지 못한 두 나라 간의 친선경기를 살펴볼 텐데 말씀드린 대로 오스트리아와 이탈리아 간의 경기를 살펴보려 합니다.
나름 괜찮은 전력을 갖춘 건 물론 이탈리아는 지난 유로 2020 정상에 오른 국가였는데 이어지는 FIFA 월드컵에 나서지 못했습니다.
다른 대륙보다 본선 진출이 쉽지 않다지만 월드컵 4회 우승 기록을 갖고 있는 나라가 지난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에 이어 두 대회 연속 본선 진출에 실패한 것인데
아래에서 오스트리아와 함께 FIFA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한 과정과 함께 앞으로 4년은 어떻게 전망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A매치 주간과 같은 상황이 아니다 보니 전력에 집중하는 것보다 이야기를 풀어나가기 좋겠다는 판단하에 작성하는 것이니 양해 부탁드리며 어떤 의견이든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완벽한 신구조화, 맞닥뜨린 잔혹한 결과
오스트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에는 알 수밖에 없는 선수가 적잖게 있습니다. 그리고 세대교체, 신구조화 측면에서도 굉장히 훌륭한 편에 속합니다.
30대에 접어든 주축 선수에 이어 20대 초중반에 있는 선수도 잠재력이 굉장하다고 인정받거나 연령별 대표팀을 거치면서 실력을 인정받은 선수가 더러 있죠.
하지만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예선, 플레이오프 그리고 2022-23 UEFA 네이션스리그에서 잔혹한 결과를 인정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4년 뒤를 조금 더 희망적으로 바라보기 위해선 몇몇 선수가 좋은 기량을 유지하는 건 물론이고 더 나은 팀이 되어야만 하는데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역시 독특한 시점에서 치러지는 경기인 만큼 어떤 선수가 나설지는 알 수 없지만 같은 유럽이긴 해도 흔치 않은 기회인 만큼
100%에 가까운 전력을 가동한다면 크리스토프 바움가르트너 선수와 주니오르 아다무 선수의 출전은 유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크리스토프 바움가르트너 선수는 많이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기량을 인정받고 있는 신성으로 독일 분데스리가, 호펜하임 소속으로 지난 세 시즌에 이어 활약이 대단합니다.
리그 열다섯 경기에 나서 4골과 2개의 도움을 올리고 있으며 대표팀에서도 월드컵 예선, UEFA 네이션스리그에서 공격포인트를 쏠쏠히 기록했죠.
팀이 더 나은 팀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선수임과 동시에 전성기라고 보기엔 너무나도 어린 선수인 만큼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주니오르 아다무 선수는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FC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뛰고 있으며 지난 시즌의 절반보다 한참 모자른 출전 시간에도 불구하고 정확히 같은 7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01년 6월생으로 2년 뒤에 있을 유로 2024를 만 23세로 맞이할 수 있을 정도로 어린 주니오르 아다무 선수 역시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이번 시즌, 2022-23시즌을 앞두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입성이 유력시되었지만 잔류한 가운데 기량을 만개하고 있으며 단점은 없애고 장점으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대표팀 역시 A대표팀과 21세 이하 대표팀에 모두 소집되고 있는데 21세 이하 유로 예선에서 두드러지는 활약을 펼쳐 오스트리아 대표 선수로 자리매김하기 충분한데
이번 경기, 무려 '유로 2020 챔피언' 이탈리아를 상대로 하는 경기에 나서 기억에 남을 만한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오스트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을 맡고 있는 감독은 랄프 랑닉 감독으로 최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의 폭로에 따르면 '알려지지 않은 감독'입니다만 축구에 끼친 영향력이 상당한 감독이죠.
물론 개인적으로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잔혹한 결과를 받아들 것으로 예상했으며 오스트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을 거라고 봤습니다만
그래도 오스트리아를 보다 나은 팀으로 만들 만한 자질을 갖췄으며 기회가 될 수 있는 유로 2024 예선에선 무언가를 보여줄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UEFA 네이션스리그에서 리그 B로 강등된 것이 되려 오스트리아에겐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랄프 랑닉 감독과 함께 오스트리아가 창창한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을지 지켜보죠.
2. 굴욕? 맞지만 끝은 아니다.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에 이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까지 본선 진출에 실패하며 너무나도 실망스러운 시간을 앞두고 있습니다.
유럽 국가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FIFA 월드컵에서 바로 지난해에 치러진 유로 2020 우승 팀이 관전자 입장에서 대회를 지켜보는 것은 고역이 아닐 수 없죠.
시간상 이후 치른 것이긴 하나 2022-23 UEFA 네이션스리그에서 독일, 잉글랜드를 제치고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한 팀이 리그 C 잔류에 그친 북마케도니아에 막힌 것은 단연 굴욕입니다.
하지만 끝이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이릅니다. 유로 2020을 통해 주축 선수가 많은 경험을 했고 이번 월드컵 예선을 통해서도 배운 건 확실히 있겠죠.
어쩌면 다섯 번째 우승을 위한 서사가 쓰였다고 여기고 앞으로 4년을 준비한다면 이탈리아의 또 다른 황금기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최근 국제 대회 우승은 다소 뜬금없지만 이해할 수 있을 때 이뤄졌습니다. 지난 2006 FIFA 독일 월드컵, 유로 2020 역시 마찬가지죠.
두 번의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 이후 본선 진출이 어렵지 않은, 48개국 첫 번째 월드컵에서 이탈리아가 본선에 진출해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둘 가능성은 충분히 높습니다.
공수에 걸쳐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이뤄진 세대교체는 성공적이었습니다. 공격수 포지션에선 페데리코 키에사 선수와 잔루카 스카마카, 자코모 라스파도리 선수가 있죠.
이미 기량을 증명한 선수도 있지만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도 있는데 자코모 라스파도리 선수가 작지만 강한 선수로 2022-23 UEFA 네이션스리그 결선 토너먼트에 기여했습니다.
이탈리아 세리에 A, 사수올로에서 뛰다 나폴리로 임대된 상황에서 출전 기회를 부여받고 있는 가운데 어떤 선수로 성장할지 기대되는 선수 중 한 명입니다.
미드필더 포지션의 니콜로 바렐라 선수와 수비수 포지션의 알레산드로 바스토니 선수도 핵심이라고 불릴 만한 능력을 갖춘 선수죠.
두 선수 모두 인테르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20대 초중반이라 여전히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고 이미 보여준 것도 적지 않습니다.
두 선수 모두 유로 2020 우승 당시 멤버이며 최근에도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호흡을 맞췄는데 앞으로도 팀의 핵심이어야 하는 만큼 좋은 호흡을 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유럽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선수단으로 그에 맞는 성적을 거두기도 했지만 그렇지 않기도 했습니다.
특히 이번 월드컵,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한 건 같은 해에 성공과 실패를 모두 경험한 진귀한 기록을 남기기도 했죠.
감독으로서 빛나기만 했던 건 아니라지만 스스로도 굉장히 실망스러웠을 텐데 끝이 아닌 만큼 다가오고 있는 유로 2024를 통해 다시금 일어서야 합니다.
혹자는 빅 클럽은 물론 국가대표팀을 맡을 만한 감독이 아니라는 평가를 늘어놓지만 보기 좋게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을 유럽 정상에 올려둘 정도였죠.
물론 몇몇 선수가 부상으로 빠지자 전력이 쇠퇴하여 부진한 걸 보면 용병술의 한계도 드러났다고 봐야 하나 2026년까지 자리가 보전된 만큼 반전을 모색해야 하는데
이번 친선경기는 물론 이어지는 유로 2024 예선, 잉글랜드, 우크라이나, 북마케도니아, 몰타와의 경쟁에서 앞서며 두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게 될지 지켜보겠습니다.
오스트리아와 이탈리아 간의 친선경기는 모레(21일, 월) 오전 4시 45분(한국 시각), 오스트리아 빈에 위치한 에른스트-하펠 슈타디온에서 치러집니다.
전력 차가 뚜렷하긴 하지만 지난 유로 2020에서도 명승부를 펼쳤던 두 팀 간의 이번 경기도 볼거리는 많을 것으로 기대되는데 어떤 경기가 될지 직접 확인해보세요!
내일(20일, 일)에 이어 모레(21일, 월)도 SPOTV NOW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친선경기가 있는데 바로 몰타와 아일랜드 간의 경기입니다.
오전 4시(한국 시각) 치러져 앞서 살펴봤던 오스트리아와 이탈리아 간의 경기와 마찬가지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개막 이후 치러지는 경기라 다소 외면받을 수도 있죠.
그래도 개막전, 카타르와 에콰도르 간의 경기가 어떻게 치러지느냐에 따라선 아쉬움을 달랠 축구가 필요할 수도 있을 텐데 SPOTV NOW를 통해 만나보시죠!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으로 인해 유럽 리그가 휴식기에 돌입했지만 해외축구에 관한 이야기는 이어질 예정입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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