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기성용 645일 만에 골, 권창훈 시즌 6호 골 (180211 스완지 VS 번리 (EPL), 180211 디종 VS 니스 (프랑스 리그 앙))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기성용 선수와 권창훈 선수가 나란히 지난 주말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기성용 선수는 지난 2016년 5월 웨스트햄전 이후 첫 득점으로 무려 645일 만에 골맛을 봤습니다.

프랑스 리그 앙 디종에서 활약하고 있는 권창훈 선수는 시즌 6호 골을 기록했습니다.

두 선수 모두 팀에게 승점 3점을 안기는 결승 골을 기록하며 팀에게 귀중한 승점 3점을 안겼습니다.


기성용 선수는 번리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처음부터 조금 더 공격적인 자세로 경기에 임했습니다.

번리가 수비 라인을 다소 아래로 내려둔 감이 있자 중원에서 폭넓게 활동량을 가져간 기성용 선수는

상대 페널티박스 주변까지 적극적인 공격 가담으로 번리의 골문을 직접 위협하기도 하고 동료 선수들에게 슈팅 기회를 만들어줬습니다.


번리는 올 시즌 EPL 탑 6팀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자리에 올라있는 팀인 만큼 스완지에게는 승점을 따기 어려운 팀이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스완지의 공격이 매서웠고 종종 허용한 공격, 실점 위기는 수비수들과 파비안스키 골키퍼의 선방으로 넘어갔습니다.

승점 1점 수확이 가능해진 81분(후반 36분) 페널티 아크에서 볼을 잡은 기성용 선수는 골문 왼쪽 아래를 향해 정확하고 빠른 슈팅을 했고 그것이 결승 골로 연결되었습니다.



그럼 기성용 선수의 결승 골 장면, 645일 만에 득점 장면(도움 - 카일 노튼) 을 함께 보시죠.

(gif 파일로 준비하였습니다.)




<원본 영상 화질이 매우 좋지 않아 gif 파일의 화질도 좋지 않습니다. 양해해주세요.>


권창훈 선수는 니스와의 경기에서 70분(후반 25분) 교체 출전해 84분(후반 39분) 승부의 균형을 깨는 결승 골을 기록했습니다.

권창훈 선수가 교체되어 들어갈 때 1 - 2로 지고 있었는데 78분(후반 33분) 페널티킥 득점으로 승부의 균형이 맞춰지고

6분이 지난 뒤 권창훈 선수의 결승 골로 승리, 승점 3점을 더해 디종은 12위에 올랐습니다.


니스는 디종보다 위에 자리한 팀으로 승점을 따내기 쉽지 않은 팀이었는데 뒤지고 있음에도 끈질긴 승부를 펼쳐 승점 3점을 따냈습니다.



그럼 팀에게 승점 3점을 안겨준 권창훈 선수의 시즌 6호 골 장면(도움 - 벤자민 자노) 을 함께 보시죠.

(gif 파일로 준비하였습니다.)




기성용 선수와 권창훈 선수의 득점 소식을 한 번에 전해드리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두 선수의 골 모두 결승 골로 하위권에 처진 팀을 구해내는 귀중한 득점이니 더 기쁘네요.

두 선수와 함께 손흥민 선수나 구자철 선수 등 좋은 활약을 펼쳐 이렇게 공격포인트 소식을 전달해드릴 수 있게 되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두 선수 모두 더욱더 좋은 활약을 펼치고 3월 A매치 데이 나아가 월드컵까지 지금 활약 이어가길 바랍니다.


이상 마칩니다.



기성용 선수의 어시스트를 다시 보시고 싶으신가요?

아래 링크를 눌러주세요!


2018/02/05 - [스포츠 (경쟁과 유희성을 가진 신체운동 경기의 총칭)] - [축구] 기성용 '한국 선수 EPL 최다 출전 기록' 경기에서 어시스트로 공격포인트 기록! (180204, 레스터 VS 스완지 (EPL))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블로그의 첫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더보기

댓글,

K_____h_Y___

제가 보고 느끼는 모든 것을 이야기합니다. 보다 많은 사람과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보다 좋은 글을 쓰고 싶습니다. 보다 노력하는 블로거가 되겠습니다.

카테고리
새로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