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저와 제 블로그를 소개합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티스토리 특성상 초대장을 받아야만 블로그를 시작할 수 있는데 며칠 '손품' 팔아 초대장을 구하러 다녔지만 거절과 씹힘으로 좌절하던 중

'로즈아린' (http://rosearin.tistory.com) 님께서 트위터를 통한 연락 중 매우 감사하게도 초대해주셔서 이렇게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평범한 이제 한국 나이로 26살 된 청년입니다.

과거 국내 최대 포털인 N사 블로그를 통해 조금은 많은 분야에 관해 포스트를 게재하며 적지 않은 분들과 소통해 본 적이 있었고

작년까지는 매우 작은 프로그래밍 및 웹 콘텐츠 제작 회사를 운영하며 그에 관련된 콘텐츠를 게재하는 블로그를 티스토리에서 운영했었습니다.


이제는 다니던 대학교를 관두고

안 좋게 말하면 도태될 위기에 있는 사회 진출을 해야만 하는 나이가 된

하지만 아직 국방의 의무를 다하지 못한

'평균' 에 미치지 못하는 한 남성이 되었지만

할 일을 찾아 나서는, 꿈을 찾는 사람으로 어떠한 도전에 부딪힐 수 있는 젊은이라고 하고 싶은 한 사람입니다.


이 블로그는 그러한 잘난 것 없는 사람이 평범한 만큼 평범한 이야기를 더욱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자 만든 소통의 창과 같으며

지금까지 해왔던 블로그와는 달리 조금은 간소하게 그만큼 양질의 글을 쓸 수 있도록 많은 시간을 할애할 생각입니다.


블로그의 모든 포스트는 이 포스트와 같이 오른쪽 정렬을 기본적으로 사용할 생각입니다.

저 또한 어떤 이유에서든지 컴퓨터 앞에 많이 앉아있는 편인데

대게의 웹사이트가 왼쪽부터 모든 글이 시작되다 보니 자연스레 왼쪽으로 고개가 돌아간 상태로 오랜 시간 모니터를 보게 되더라고요.

그러다 보니까 운동을 할 때도 오른쪽으로 많이 움직여줘야 목도 어깨도 허리도 부담 없이 오래 앉아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의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의 목, 어깨, 허리 건강을 생각해 오른쪽으로 글을 쓰기로 하였습니다.

저 또한 조금은 적응 기간이 필요하겠지만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다. 살아보면 적응이 된다.'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물론 글을 읽고 계시는 여러분들이 '왜 이러한 블로그 하나에 적응을 해야 하나?' 불만이 있으신 분들도 있겠지만

그런 적응 기간 동안 겪는 불편함이 아깝지 않도록 좋은 글을 쓰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블로그에 대해서 조금 더 소개하자면 따로 공지글을 쓰지 않고 카테고리에 맞지 않는 글이자 별도로 카테고리를 만들 필요가 없는 글이라면

이렇게 '할 말 또는 잡담'으로 남길 생각이고요.

시사에 관해선 일반 시사를 담으려고 하고

그 아래에 위치하는 'OTOH' 는 시사 중에서도 첨예한 대립이 예상되거나 진행되고 있는 사안에 대해서 조금은 마찰이 일어날 순 있겠지만 다른 시각을 알아보는 시사에 관한 콘텐츠로 준비하겠습니다.


'스포츠' 는 제가 일생에 가장 사랑하는 분야로써 모든 종목의 스포츠에 관한 새 소식이나 저만의 평론을 게재할 생각이고요.


'리뷰' 의 경우 주로 제가 해외직구한 물건들에 대해서 평론해보려고 합니다.

나중에 어떤 음식이나 서비스, 소프트웨어에 대해서도 평가할 자신이 있다면 '리뷰'를 통해 인사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해왔던 블로그에서는 '내가 이만큼 알고 있다.', '내 생각은 이렇다.'라는 정도의 건방이었다면

이번 블로그에서는 '머리가 커진' 만큼 보다 객관적이고 중립적이며 사고하는 어른이 된

품질 좋은 블로그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블로그의 첫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더보기

댓글,

K_____h_Y___

제가 보고 느끼는 모든 것을 이야기합니다. 보다 많은 사람과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보다 좋은 글을 쓰고 싶습니다. 보다 노력하는 블로거가 되겠습니다.

카테고리
새로운 댓글